따뜻한 분위기의 밀라노 중앙역 맛집 바이타 Trattoria la Baita
By On the Road | 2018년 4월 1일 |
시칠리아여행(2015년 1월 11일-27일) 이야기 시작!
By 은하여인의 뮌헨정착기 | 2015년 2월 2일 |
![시칠리아여행(2015년 1월 11일-27일) 이야기 시작!](https://img.zoomtrend.com/2015/02/02/a0311870_54ce5868477c6.jpg)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_< 연초부터 여행복이 터져서 이곳저곳 다녀왔네요. ^_^ 시칠리아는 유럽 쪽에서는 유명한 여름 휴양지인데 저는 겨울에 가게 되었어요. 겨울에 가니까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몇가지 있더라고요. 2015년 1월 17일에 촬영한 피아짜 아르메리나의 사진 좋은점 사람이 없다.숙박비가 싸다. 나쁜점 상점이나 볼거리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좀 쌀쌀하다. 요 정도입니다. 저희는 한적한 걸 워낙 좋아해서 즐겁게 다녔어요. 루트는 다음과 같이 짰습니다. 16박 17일 (지도는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여요, 소도시를 많이 다니다보니 지도가 잘 안나와서 ㅠㅠ) 팔레르모-(몬레알)-(아그리젠토)-엔나-(피아짜 아르메리나)-카타니아
겨울 유럽여행 (15) 프라하 : 2017년 마지막 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3월 24일 |
![겨울 유럽여행 (15) 프라하 : 2017년 마지막 밤](https://img.zoomtrend.com/2018/03/24/b0103808_5ab4e2d280cc6.jpg)
1. 2017년 12월 31일 프라하의 저녁. 베를린남과 헤어지고 혼자가 된 나는, 블타바 강변을 따라 거닐었다. 야경은 아름다웠다. 그리고 내 옆엔 아무도 없었다. 프라하에선 계속 사람들을 만나가며 시끌벅쩍하게 지냈더랬다. 동행이란 걸 몇차례 하면서, 사람들과 밥도 먹고 술도 마시며 북적북적하게 말이다. 그러다가 혼자 저녁을 보내려니 영 어색하고 쓸쓸했다. 원래 혼자 잘 다니는데 프라하에서 사람들 잔뜩 만나느라 그 감정 제어랄지, 면역이랄지, 하여간 정신적인 뭔가가 약해진 것 같았다. 더욱이 오늘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가뜩이나 '혼자 면역'이 약해진 나는, 프라하의 2017년 마지막 야경을 즐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