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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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의 실체는 뭘까?-드라마 대왕의 꿈

앞으로 시노의 처신이 어떻게 나올지도 흥미 거리가 될 것 같다. 지난 편에서 아이를 바꿔치는 장면을 시노가 쳐다보고 있었다. 그 전 편에서 승만이 비형랑을 제거하려 하다 실패했는데... 비형랑의 충직한 부하였던 시노는 아직도 승만을 최측근에서 성의껏 모시고 있다. 시노가 비형랑 배신하고 승만의 충견이 되기로 한 걸까? 그렇게 설정하기에는 시노 역을 맡은 여배우 케릭터가 안 어울릴 것 같고. 여기에 승만이 버린 아이를 맡아 귀문에서 키우는 걸로 설정해 놓았으니. 승만의 개가 되기로 한 케릭터로 몰아가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이름을 연화하고 붙인 것 같은데, 진행상황을 보아서는 나중에 이 아이가 진덕여왕 될 것 같다. 또 한편의 만화스토리가 탄생할 것 같은데. 시노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승만을 성의껏

[BGM] 대하드라마 미실 다 봤당

[BGM] 대하드라마 미실 다 봤당

Hello|2012년 11월 1일

이제 뭐 보지? 뭘 보긴 이제 대하드라마 비담봐야지 컥컥컥컥

왕후가 섭정을 했다?

역사 그리고 핏빛 향기|2012년 10월 15일

어제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또 한번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다. 왕후 승만이 진평왕을 독으로 쓰려뜨리고 섭정의 자리에 오른 것. 물론 역사에는 이런 얘기 없다. 그리고 승만이면 진덕여왕 이름인데, 사실 김유신, 김춘추는 이 때 실세로 활약했을 정도로 진덕여왕과 아주 밀접한 관계였다. 이런 관계를 원수 사이로 만들어놓은 셈이다. 이거야 이 드라마에서 역사에 충실하기를 기대할 일이 아니니 새삼스럽게 따질 일도 아닌 것 같고... 그렇지만 사실 납득할만한 설정은 아니다. 아무리 왕이 쓰러졌다고 해도 왕비가 섭정하는 경우가 있을라나? 보통 통치자 유교시 국사는 예나 지금이나 일단 서열에 따라 처리하게 되어 있고... 섭정은 왕실 어른 중에서 하는 게 보통. 새파랗게 젊은 왕후가 어른들 제끼고 섭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드라마 대왕의 꿈과 문희

역사 그리고 핏빛 향기|2012년 10월 14일

지난주에서 어제에 이르기까지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중요한 테마 하나가 김춘추와 김유신의 여동생 문희가 부부로 엮이는 과정이다. 사실 이 내용은 김유신이나 김춘추뿐 아니라, 문무왕의 탄생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꽤 유명한 얘기다. 문희가 바로 김춘추 다음에 왕이 되는 문무왕의 어머니다. 이건 김유신 가문에서 왕비를 배출했다는 뜻이되며, 당시 신라의 실세 김춘추와 떠오르는 무장 김유신이 정치적으로 결탁하는 계기로 여겨진다. 그런데 대왕의 꿈에서는 이렇게 유명한 얘기를 좀 해괴하게 개조해놓았다. 일단 이 사건이 일어난 시기는 진평왕 때가 아니라 선덕여왕 때다. 드라마 믿고 살다가 이게 진짜 진평왕 때에 일어난 일인 줄 아는 사람 생길 것 같다. 삼국유사에는 김유신이 여동생 불태워 죽인다고 소문내자, 선덕여왕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