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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드라마 추천 제 5공화국, 대왕의 꿈, 대조영, 임진왜란 1592
오늘은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건에 기반하여 제작된 한국 역사 드라마 추천을 준비해 봤습니다. 10.26부터 6월 항쟁까지 제 5공화국 시절의 사건들을 다룬 , 삼국 통일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 고구려 말기부터 발해 건국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 5부작으로 제작된 임진왜란 역사 시리즈 까지 서로 다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가져와 봤으니 관심이 생기시는 분들은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정보 장르: 역사, 시대극, 정치 공개일: 2005년 4월 23일 방송사: MBC 회차: 41부작 국가: 한국 스트리밍: 웨이브, 왓.......
종영된 대왕의 꿈-그다지 성공작은 아닌 듯
어제 KBS의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이 종영을 맞았다. 시청율이나 평판이 별로 좋지 않아 70회로 종영하기로 했다는 말이 들렸다. 마지막까지 나당동맹의 신의 운운하며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점철하는 걸 보니 좋은 평판을 기대하기에는 작품 자체의 한계가 너무 컸던 것 같고. 마지막 방영분까지 신라가 당에 보낸 국서 내용을 터무니 없이 과장해서 보낸 건 역사 왜곡에 가깝다. 이 내용 삼국사기에 그대로 나와 있는데, 너무 길어서 포스팅 하기는 곤란한 것 같다. 사실 당시 당이라는 제국에게 신라 같은 나라와 ‘동등한 동맹’같은 개념은 없었을 텐데, 친당 반당이라는 구도에 꽂혀 있는 작가가 자기 생각에서 벗어나는 걸 기대하는 게 무리였다는 게 자문해준 분의 전언이다. 기벌포 전투에서 당파 전법 운운하는 것도 임진왜란
김유신이 복신과 협력해서 왕문도를 죽였다? - 드라마 대왕의 꿈
어제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당에서 웅진도독으로 파견된 왕문도를 백제 부흥군 지도자 복신이 기습하는 장면이 나왔다. 물론 이 자체도 삼국사기 등의 기록과는 다르다. 당나라 황제가 좌위중랑장(左衛中郞將) 왕문도(王文度)를 보내 웅진도독(熊津都督)으로 삼았다. 28일에 [왕문도가] 삼년산성(三年山城)에 이르러 조서를 전달하였는데, 문도는 동쪽을 향하여 서고 대왕은 서쪽을 향하여 섰다. 칙명을 전한 후 문도가 당 황제의 예물을 왕에게 주려고 하다가 갑자기 병이 나서 곧바로 죽었으므로, 그를 따라 온 사람이 대신하여 일을 마쳤다. 물론 드라마에서야 실제 역사에 별 관심이 없으니 그러려니 해야겠지만, 그래도 납득하기 어려운 장면은 남았다. 왕문도가 백제 군사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몰렸을 때, 김유신이 군사를 끌고
김유신 일가를 위한 설정 – 드라마 대왕의 꿈
어제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 주었다. 먼저 있지도 않았던 당군의 사비성의 공략 장면에 더하여 살육과 약탈 장면. 왜 이런 장면을 넣었는지는 너무 뻔히 드러난다. 특히 당군의 살육에 김유신이 부모를 잃은 백제 고아를 품에 안고 하는 대사. “내 반드시 너의 원한을 갚아줄 것이다”백제를 멸망시키는데 앞장 선 김유신 입에서 나올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김유신 역시 백제의 원수 이기는 마찬가지 일테니. 그런데도 이런 대사가 들어간 의도 너무 속 보인다. 김유신이 당의 야욕을 꺾고 삼한을 지킬 영웅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것. 이렇게 김유신을 띄우기 위해 당군의 살육과 약탈 장면에도 힘을 실어 끼워 넣은 것일 텐데. 그래도 좀 너무한 장면을 넣은 것 같다. 항복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