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묵직해야한다...' 한 그룹에서 구성원들의 마음이 모두 잘 맞는일이 가능할까? 가능은 하겠지만 거의 제로퍼센트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기성용은 전 국가대표 감독인 최강희 감독과 잘 맞지 않았다. 그리고 담은 좀 작은 선수인것 같다. 면전에서 직접적으로 불만을 이야기 하지 않고 SNS에서 친구들과 비밀스레 뒷담화를 한 것을 보니... 딱 여기까지다. 여기까지가 팩트고 나머지는 기자들의 사견, 네티즌의 상상력이다. 요즘 댓글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이럴때마다 인터넷실명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직장상사, 혹은 직장동료, 학교선배, 학교친구 기타 개인이 성장하면서 맺어지는 많은 관계들속에서 누군가의 뒷담화, 험담을 하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