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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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논란-네티즌의 상상력

도망가는 남자|2013년 10월 8일

'리더는 묵직해야한다...' 한 그룹에서 구성원들의 마음이 모두 잘 맞는일이 가능할까? 가능은 하겠지만 거의 제로퍼센트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기성용은 전 국가대표 감독인 최강희 감독과 잘 맞지 않았다. 그리고 담은 좀 작은 선수인것 같다. 면전에서 직접적으로 불만을 이야기 하지 않고 SNS에서 친구들과 비밀스레 뒷담화를 한 것을 보니... 딱 여기까지다. 여기까지가 팩트고 나머지는 기자들의 사견, 네티즌의 상상력이다. 요즘 댓글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이럴때마다 인터넷실명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직장상사, 혹은 직장동료, 학교선배, 학교친구 기타 개인이 성장하면서 맺어지는 많은 관계들속에서 누군가의 뒷담화, 험담을 하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기성

골때리는 김현회기자

골때리는 김현회기자

축구선수는 골을 때려야 먹고살고 김현회와 같은 칼럼리스트는 클릭수로 먹고 사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김현회의 기성용선수의 SNS 폭로는 적절한 시점에 네티즌을 자극하여 공전의 히트를 치고 말았다. 사실 기성용선수는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할때부터 인성으로 칭찬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SNS의 철없는 내용은 축구선수로서 하지말아야할 선을 넘은 것은 사실이다. 본인의 불만을 절대권력의 감독앞에서 하지 못하기때문에 지인들의 공간에 공개한 것이 문제였다. SNS가 가져오고 있는 부작용은 조금씩 노출되고 있다. 개인의 사적인 공간으로 시작된 내용들이 앞뒤의 내용은 없이 '특정문구'로서 사람을 평가하게 만들고 있는 것도 중요한 부작용의 하나이다. 나는 기성용선수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본 적은 없지만 모든

이게 사실인가요?

월드컵에서 헝가리와 터키에 각각 0-9, 0-7로 패한 한국은 석 달 뒤 홍콩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지만 월드컵 본선 무대 경험은 보약이 됐다. 대회 우승을 노리던 한국은 나름대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국내 기술로 제작된 붉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이미 월드컵까지 경험했던 한국으로서는 자부심이 대단했다. 그렇게 홈팀 홍콩과의 아시안컵 첫 경기가 시작됐다. 9월이었지만 홍콩은 무척 더웠다. 더군다나 홍콩전은 가장 더운 오후 두 시에 열려 한국으로서는 적지 않은 고생을 해야 했다. 년 FIFA 월드컵 년 AFC 아시안컵 처음 볼때는 오 감동스토리네 (넵 비루한 야빠지만 감동스토리는 좋아합니다) 이랬는데 검색해봐도 1954년은 AFC 설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