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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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 미안하단 그 한마디를 진실하게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절망, 그보다 더한 것은 없다.) 친구에 대한 격언은 많다. 특히 진정한 친구에 대한 것들. 하지만 살면서 우리는 의심하게 된다. 나에게 정말 진정한 친구가 있을까하고.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이 질문에 너무 깊게 빠지면 인간관계의 허무함에 빠질 위험도 있다. 그리고 나 자신은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친구였던가까지 생각이 미치면 그날 밤은 잠을 이룰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진정한 친구라. 정말 어려운 이야기다. 영화의 시작은 한 소년의 죽음으로 시작하여 그것에 의문을 가진 아버지가 아들의 친구들을 만나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극 초반에 친구들에게 구타를 당하는 소년 희준을 강렬하게 보여주었기에 자살한 소년은 당연히 희준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자살한 소년은 희준을 때리던 가해

파수꾼 - 윤성현
미니 홈페이지가 유행하던 시절, 어릴 적 친했던 한 친구를 검색해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의 사진첩에 당시 우리를 괴롭히던 아이와 같이 찍은 사진이 수두룩했습니다. 깜짝 놀라 자초지종을 물었더니 그 친구는 그냥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알고보니 괜찮은 놈이었다고 답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아이는 우리와 같이 놀고 싶어서 그런 행동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둘을 윽박질러 억지로 같이 축구를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와서 훼방을 놓고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러자 그 아이가 측은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에게 그 아이는 큰 고통을 주었고 아직까지 그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아, 왜 그냥 솔직히 말하지 못했을까요? 같이 놀자고. <
![[M.파수꾼] 결국, 누구도 지켜낼 순 없었어.](https://img.zoomtrend.com/2012/05/03/c0087546_4fa2387f89071.jpg)
[M.파수꾼] 결국, 누구도 지켜낼 순 없었어.
작년이었나. 정말 보고싶었던 영화. 그것도 왠지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더 보고싶었던 '무산일기'때문에 뒤로 밀리고, 결국은 새벽 2시 집에서 홀로. 무슨내용인지도 몰랐고, 누구의 작품인지, 누가 나오는지도 몰랐는데 왜그렇게 보고 싶었을까. 아무튼. 실로 오랫만이었다. 이렇게 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영화. 아니 답답해서 내가 대신 극중 인물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던 영화. '모르겠어? 이아이의 진심을? 너는 이 눈빛이 안보여?..' 유난히 일명 '노는' 아이들이 많았던 중학교에 다녀서인지, 혹은 지금 세상으로부터 '노는'아이로 찍힌 아이들과 함께 있어서 인지, 더 마음속으로 이해가 되는 영화랄까..? 욕. 징하게 나온다. 근데 너무 자연스럽다. 그 시절 그 아이들도, 지금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