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정말 얼마 전에야 봤습니다. 그리고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죠. 정말 강렬했으니 말입니다. 이제야 봤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디자인은 꽤 멋지게 나온 편 입니다. SPECIAL FEATURES • NEWS FROM A PERSONAL WAR (56분 42초) • A CONVERSATION WITH FERNANDO MEIRELLES (10분 26초) 다만 서플먼트는 좀;;;
요새는 DVD 구매를 자제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글자막이 있는 판본이 DVD만 있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이쪽을 구매 해야죠. 케이스 앞면은 포스터를 그대로 썼습니다. 의외로 서플먼트도 좀 있습니다. 왼쪽은 본편이고, 오른쪽은 서플먼트 입니다. 음성해설은 없는 관계로 굳이 2장으로 나올 필요가 있었나 싶지만, 의외로 서플먼트도 볼만 해서 말이죠. 뭐, 그렇습니다. 결국 유명 영화를 또 하나 손에 넣었네요.
멋진 영화.멋부리거나 잔재주를 부릴 생각없이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가며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집중한다는 느낌. 어린 아이틀의 천진함과 폭력성이 섞이면서 묘한 이질감을 주는데그 이질감에서 나오는 인상적인 불편함이 영화의 전반에 깔려있다. 주인공(이랄까 시점의 주인)이 찌질이지만 결국엔 자신의 꿈을 이룬다는 것고그 주인공의 삶자체가 영화의 핵심스토리와는 별개로 겉저리느낌으로 다루워지고 있다는 점도 맘에 듦. +내가 봐도 배니는 매력적인 깡패더라. +아이들의 총질을 보니 생존자의 회고록# 에 나오는 장면들이 살짝 이해가 되며얼마나 소름끼치는 상황인지 깨닫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