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높은 영화 순위 IMDb 선정 TOP 20 뽑았음!
By Der Sinn des Lebens | 2020년 12월 21일 |
영화 몬태나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4월 11일 |
어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몬태나를 시사회로 보고 왔다. 국내 제목은 영화의 주역 중 한 명인 인디언 추장 옐로 호크의 고향인 몬태나(Montana)로 정해졌지만 원제는 Hostiles이다. hostile은 형용사로도 쓰이지만 명사로 쓰이면 적, 적대적인 사람이라는 의미이고 특히 백인에게 적대적인 북미 인디언을 가리키기도 한다. 참고로 몬태나는 스페인어로 산을 의미하는 Montaña에서 유래했다. 1892년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몬태나는 호전적인 인디언 부족으로 유명했던 코만치 일당에게 로자먼드 파이크(Rosamund Pike. 1979-)가 연기하는 로잘리 퀘이드(Rosalie Quaid) 일가가 몰살당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장면이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
파라마운트가 "트랜스포머"의 세계관 확장을 원하나 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16일 |
뭐가 어찌 되었건간에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전세계적인 흥행작입니다. 1편의 에너지를 다 가지지 못한 작품들이 줄줄이 나왔고, 미칠듯이 재미 없는 3편을 지나 그나마 준수한(?) 4편이 나왔죠. (하지만 4편 역시 그다지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블루레이 구매를 미루고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제까지 네 편의 작품을 지나 5와 6이 나올 차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아직까지 특별한 소식이 없는 가운데, 파라마운트가 트랜스포머를 더욱 확장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이 돌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아키바 골즈만을 영입한 상태이며, 각본을 쓰는 것이 아니라 소위 말 하는 생각의 방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작가진을 영입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식이 될 거라고 합니다.
카오스 워킹
By DID U MISS ME ? | 2021년 3월 2일 |
어쩌면 모태 솔로들 최악의 공포. 만약 당신이 이성 경험 전무한 모태 솔로인데, 가까스로 잡게 된 첫 데이트의 기회에서 자신의 뇌내 망상과 마음의 소리들이 그대로 상대에게 공표된다면 어떠하겠는가. 시발, 상상만 해도 존나 끔찍한 경험인데? 스포일러 워킹!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졌거나 또는 그 반대로 자신의 속마음을 타인에게 모두 들키는 주인공의 영화들은 꽤 있었다. <사토라레>나 <왓 위민 원트>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 그러니까 <카오스 워킹>의 설정이 이 영화만의 고유한, 그러면서도 최신의 설정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난 신선하게 느껴지더라. 물론 <사토라레>나 <왓 위민 원트> 같은 영화들이 있었지만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