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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

속.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4년 7월 14일

각본 : 오카다 요시카즈 출연 : 코이즈미 교코, 나카이 키이치 처음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이 나오고 그 뒤 특별판이 나오고 이제 속편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유쾌하고 재미있었다. 카세 료가 치아키의 전 남친으로 등장했을 때 설마 요즘 드라마에서 흔하디 흔한 나이 많은 남자와 연하남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자 주인공의 선택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겠지 하면서 봤는데 역시 아니라서 좋았다. 뒤로 가면 갈수록 주연 배우들이 그 대사를 어떻게 다 외웠을까 싶었고 진짜 그 역이 몸에 딱 맞는 느낌이 들었다. 와헤이가 미망인들에게 점점 인기 있는 캐릭터가 되어 가는 것도 웃겼고 그 이유도 알 것 같고 정신 없이 보다 보면 45분이란 시간이 흘러가 있었다. 다른 캐릭터도 있긴 하지만 역시

[가난남자 봄비맨]

소근소근 노트|2014년 7월 14일

오구리 슌이 젊어! 옛날 드라마니까 당연한 건가. 눈이 똘망똘망한 게. 드라마 내내 죽도록 달리고 달리고 달리는데, 대체 무슨 체력으로 저걸 찍은 건가 싶고. 달리기 실력으로 주연이 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미우라 하루마가 조연이라는 것에 충격! 야마다 유는 다시 봐도 세 보여. 엄청 센 언니. 유스케 산타마리아의 최근작은 본 기억이 없네. 저 때만 해도 캐릭터 꽤 재밌었네. 극 중에서 오구리 슌을 보고 "바까이케맨"이라고 하는데. 이케맨은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니까 그렇다 치고. '바보 같다'는 말을 애정을 담아 '귀엽다'와 등치시키는 일본인들의 사고방식이야말로 귀여운 것 같아. 똑똑해서 돌출되는 것보다 바보스럽게 공동체 안에 녹아드는 순진무구함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이 드라마의 메세지

[쉐어하우스의 연인]

소근소근 노트|2014년 7월 14일

쉐어하우스도 나름 재밌을 것 같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도 쉐어하우스 시스템이 도입된 지는 꽤 된 것 같구.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아마도 하숙집 분위기와도 비슷하겠지. 그 때는 욕실 한 번 쓰는 것도 진짜 스릴 넘쳤는데.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살아야 했고. 어려서 메이크업 같은 건 전혀 안하던 시절이라, 세수 안해도 얼굴 반짝반짝하던 때니까, 맨얼굴로도 낯선 사람들이랑 같이 살아도 아무 문제 없었던 것 같다. 그 때 생각하면 나이들면 슈퍼 나갈 때도 뭘 준비할 게 많아져. 세수해야지, 모자써야지, 노출없는 옷으로 갈아입어야지, 귀찮아. 미즈카와 아사미, 타니하라 쇼스케, 오오이즈미 요, 나카지마 유토 출연. 조연급으로 매번 보던 배우들이 주연으로 등장. 타니하라 쇼스케는 나이들어도 멋지네. 미즈카와 아사

변신 인터뷰어의 우울, B급 코믹 탐문 수사물

변신 인터뷰어의 우울, B급 코믹 탐문 수사물

ML江湖..|2014년 7월 8일

변신 인터뷰어의 우울(2013, 10부작) - 15세 때부터 트릭의 천재로 불리며 99개의 추리 소설을 써온 시라카와 지로(나카마루 유이치). 드디어 100번째 소설에 도전하게 되었지만 3개월 이상 아무 것도 쓰지 못하고 있던 중, 인터넷에서 찾은 실제 사건인 '튤립 살인 사건'을 소재로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미녀 편집자 카히야마 리카와 함께 사건이 일어났던 '케시노하라마치' 마을로 향하고, 자신을 '아리누마 키리오'라고 소개하며 사건 관계자들을 차례로 인터뷰하기 시작하면서 폐쇄된 마을 이면에 숨어 있는 사건의 실체에 점점 다가가게 된다. 주요 포인트 - 일드 은 B급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수사물이다. 정식 보다는 일본 특유의 코믹과 과장이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