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포스트: 194
Tags

Posts

194 posts
공포의 검은 차(The Car.1977)

공포의 검은 차(The Car.1977)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8월 1일

1977년에 엘리어트 실버스타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영화사상 최초의 자동차 호러물이다. 원제는 ‘더 카’. 국내명은 ‘공포의 검은차’다. 내용은 미국 유타주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자전거를 타던 학생 둘과 히치하이크를 하던 이주 노동자 한 명이 검은 차에 치어 죽어 연속 뺑소니 사건이 벌어졌는데, 알고 보니 그 차가 악마의 차라서 사람들을 무참히 해치자 마을 보안관들이 힘을 합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검은 차는 1971년식 링컨 컨티넨탈 마크 III를 베이스로 해서 개조된 차량으로 1966년에 나온 배트맨 TV판의 배트모빌 제작자인 조지 바리스가 제작을 맡아 6주에 걸쳐 총 6대를 만들어 촬영한 후 전시용으로 7대째를 만들었다고 한다.

초여름의 피서 - 단양과 영월이 맞닿은 곳에서

초여름의 피서 - 단양과 영월이 맞닿은 곳에서

지난 주말 외갓댁 식구들과 1박 2일의 피서를 다녀왔다. 서울에서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강원도 영월군이 인접한 한적한 시골이었다. 웬만한 거리에선 다른 민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으니 첩첩산중이라 해도 좋은 곳이었다. 부근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있었다. 먼저 도착한 사촌네 식구들과 합류했다. 짐을 풀고 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달랜다. 식사 후 남정네들은 냇가로 고기를 잡으러, 여인네들은 산으로 오디와 산딸기를 따러 흩어졌다. 냇가에는 올망졸망한 올챙이들이 모여서 놀고 있었다. 허벅지까지 바지를 걷어올리고 냇물 속에서 고기잡이를 시작했다. 삼촌이 반도를 잡고, 사촌이 돌을 들추었으며, 나름 막내인 나는 반도에 걸린 물고기를 양

[설악산] 단풍산행, 하산

[설악산] 단풍산행, 하산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10월 24일

만경대를 오르내리고 오세암은 다음에 갈까하고 걱정했던 내리막길, 돌아가는 길엔 오르막임에도 오세암에서 좀 쉬어서 이기도 하겠지만 한번 지나갔던 길이라 그런지 수월하게~ 보통 해 다지고서야 내려오기 쉬운데 이날은 그래도 빨리 내려온 편이라 해가 좀 있네요. 특히 이 코스는 계곡임에도 해가 좀 더 오래 보이는게 좋습니다. 영시암도 다시 안녕~ 단풍도 올해는 아마도 안녕안녕~ 반영반영

[설악산] 단풍산행, 영시암 국수와 가을 꽃

[설악산] 단풍산행, 영시암 국수와 가을 꽃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10월 10일

오세암까지이기도 하고 영시암을 믿고 점심은 안싸들고 올라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영시암 바위 건너는 처음 가봤는데 물길이 좋네요. 언제 시간이 한~~~참 많으면 계곡따라 한번 걸어보면 어떨까도 ㅎㅎ (그리고 벌금 크리를 먹겠...) 영시암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은~~~~~ 영시암 국수~~ 매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올라올 때마다 점심즈음 국수를 나눠줍니다. 먹고 돈을 시주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ㅎㅎ 따끈한 미역국물(?)에 국수가 쉬기 정말 좋습니다. 먹고 나서는 흐르는 물에 간단히 설거지하고 가져다 놓으면 되구요. 따끈따끈~~ 올라오며 만난 꽃들 꿀풀과 배초향으로 보입니다. ㅎㅎ 요건 아마도 방아풀~ 국화과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