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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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JTBC 서울 마라톤 7년만에 도전Smile Run 완주

2022 JTBC 서울 마라톤 7년만에 도전Smile Run 완주

내가 만드는 일상|2022년 11월 6일

Smile Run . Fun Run 얼마만에 써 보는 마라톤 이야기인지 얼마만에 달려보는 남푠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할쯤 남푠은 2022 JTBC 서울 마라톤 참여 7년만에 도전이었는데 무사히 완주했다. 2022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2022. 11. 6. 일 우연한 기회로 마라톤을 시작했던 남푠 매년 2회 이상은 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했던 남푠이었는데 어머님 병환으로 마음의 여유, 시간의 여유가 없다보니 잠시 쉬었던것이 벌써 7년이 되었단다. 마라톤대회를 볼때마다 다시 도전해볼까? 하더니 올 여름 건강도 챙길겸 다시 뛰어봐야겠다 하더라구. 늘 참여했던 국제마라톤대회 기간은 너무 촉박하다 하더니 JTBC 서울 마라톤대회를 신청했더라. 한달을 남겨.......

7월 8일 트레드밀 달리기

7월 8일 트레드밀 달리기

오늘의 달리기 트레드밀 달리기 (런닝머신 달리기) 3km 트레드밀을 탔다. 트레드밀이랑 런닝머신이랑 같은말인데 사실 바른표현은 트레드밀이다. 원래 트레드밀은 19세기에 영국에서 개발??된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들 중 말 안듣고 난동 부리는 죄수들을 괴롭혀 줄 목적으로 만든 고문기구이다. 사실 요즘 헬스장에서 인기있는 천국의 계단이랑 비슷한건데 어? 이거 그냥 운동 잘 되고 살빠지는거 아냐? 죄수들 몸짱 되겠네? 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죄수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 한 상태로 하루 6시간동안 기구를 밟아야 했다고 한다. 여섯시간.. ㄷㄷㄷ 그리고 좁은 칸막이 안에서 밟아야 하고 옆사람과 말을 하면 시간 연장 어휴... 생.......

달리기 그러니까 러닝을 시작했다.

달리기 그러니까 러닝을 시작했다.

나는 자덕이다. 자전거 + 덕후 = 자덕 자덕은 헬창이랑 비슷한 뉘앙스라고 보면 되는데 자덕은 자전거를 타지 못하면 허파가 간질간질 하다. 헬창은 웨이트를 하지 못하면 몸이 여기저기 아프다. 그래... 난 자덕이고 헬창이다. 얼마전에 자전거 대회에 나갔다가 사고가 났다. 뭐 내 이웃이라면 다들 아는 상황일 것이고... 사고 이후 병원에 일주일 가량 입원했었는데 그때도 난 닭가슴살을 챙겨가서 병원밥과 함께 먹었다. 병원밥으로는 단백질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 근육 소즁해. 아무튼 난 헬창이고 자덕인데 월 20일 정도 자전거를 타던 내가 자전거를 못 타게 되니 (자전거 고장 및 보험사 합의 지지부진) 살이 찌더라.. -_-;.......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 키스동상이 유명한 리마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바닷가 여름밤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 키스동상이 유명한 리마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바닷가 여름밤

페루의 수도인 리마(Lima)를 방문하는 거의 모든 여행객들이 숙소를 잡고 여행을 시작하는 곳이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지역인데, 이 예쁜 이름의 뜻은 "꽃을 보다"라고 한다.라코마(Larcomar) 쇼핑몰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는 도로를 따라 걸어가는데, 일요일 달리기 대회가 벌어지고 있었다.높은 고층 아파트들과 도로변 야자수들을 배경으로 마라톤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을 지나니 넓은 공원이 나왔다.공원 잔디밭에 외줄을 타고있는 사람인데, 단순히 줄 위를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탄성이 있는 넓은 줄을 이용해서,이렇게 공중곡예 묘기도 보여주어서 한동안 재미있게 공짜구경을 했다.쇼핑몰 위쪽까지 날라왔던 패러글라이딩의 출발과 도착을 하는 곳이 여기 절벽끝에 있어서, 지금 막 한 팀이 착륙을 하고있다.남서쪽으로 지는 여름 태양을 배경으로 차례로 착륙을 하기 위해서 날라오는 패러글라이딩들도 있었고,아직까지 쇼핑몰쪽에 떠있는 패러글라이딩들도 많이 있었다. 그런데 바람방향이 매번 바뀌는 것도 아닐텐데, 어떻게 동력도 없는 낙하산이 저기까지 날라갔다가 출발한 곳으로 정확히 되돌아 올 수 있는 것이 참 신기하다.참 신기하게 마감을 해놓았던 미라플로레스의 절벽과 그 아래 해안도로... 저기 등대까지만 걸어가보기로 했다.쿠스코에서 환송식을 받으며 출발했는데, 여기서는 또 환영식을 위해서 이렇게 해군악대가 연주를 해주었다.^^아마도 무슨 해군의 수중 작전부대 홍보행사가 진행되는지 각종 잠수장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다.해군 마스코트로 생각되는 바다표범의 모양을 한 병사와 함께 한 장 찍고는, 벤치에 앉아서 여유있게 일몰을 즐겼다.페루의 앞바다인 남태평양으로 떨어지는 일몰~ 그리고는 다시 돌아가며 미라플로레스에서 제일 유명한 곳을 찾아갔다.바로 뒤로 보이는 키스동상이 유명한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1993년 발렌타인데이에 문을 연 이 곳은 연인이 키스하는 "El Beso" The Kiss 동상과 함께, 뒤쪽으로 보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Park Güell)을 따라한 타일모자이크 장식의 벤치로 유명하다. (우리 가족의 구엘공원 여행기를 보시려면 클릭)불타는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서있는 키스동상은 미라플로레스만이 아니라 리마 관광의 대표적 명소이다.매년 발렌타인데이에는 여기서 '키스 오래하기' 대회도 열린다고 하니, 명실상부한 러브파크(Love Park)임에 틀림없다.^^꽃을 본다는 뜻의 미라플로레스(Miraflores)라는 이름답게 공원에 꽃도 아주 잘 가꾸어 놓았다.완전히 어두워진 해안도로와 오른편 절벽 위에 보이는 사랑의 공원과 키스동상의 모습이다.마지막으로 머물렀던 다른 절벽 위의 카페인데, 여기서 뭘 사먹었는지? 줄이 길어서 포기했었는지? 이제는 오래되어서 기억이 나질 않는 것을 보니 빨리 작년의 페루여행기도 끝내야 할 것 같다.미라플로레스는 치안도 리마에서는 가장 안전한 곳이라서, 이렇게 밤늦게까지 돌아다닌 후에 걸어서 호텔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