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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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셸 Ghost in the Shell (2017)
전화위복인 걸까. 기존 [공각기동대]의 원작이나 오시이 마모루의 95년 극장판에 큰 애착이 없었기 때문인지 되려 아예 별개의 작품으로 놓고 보기가 어렵지 않다. 되도록이면 실사 작품을 조금 더 선호하기도 하고. 사이버펑크 장르라는 게 그 누적된 역사에 비해 다루는 주제의식은 일정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음을 냉정히 감안하면 이제와서 철학적 깊이를 요구하기도 멋쩍어진다. 스토리와 설정은 파격적인 재해석 대신, 기존 작품들에 있던 것들을 조금씩 그러모아 짜깁기 하는 방식을 택했으니 그 역시 평가의 기준으로 삼기 힘들다. 대신 이 영화에는 연출과 각본의 빈곤함 대신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지긋지긋할 정도로 화려한 도시의 이미지가 마지 짝퉁 명품 선물의 포장지처럼 영화를 덮고 있다.

사이보그 프린세스 (009ノ1 ゼロゼロクノイチ.2013)
2013년에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이 만든 SF 액션 영화. 한국에서는 2014년에 극장 개봉 후 IP 서비스에 들어갔다. 내용은 근 미래 시대 때 지구는 웨스턴 블록과 이스턴 블록으로 동서 지역을 나누고 그 사이에 위치한 군사 경계 지역에서 장기 매매, 인신매매, 밀입국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그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 웨스턴 블록 소속 사이보그 요원 밀렌이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언뜻 보면 ‘진격의 거인 카렌’같이 인기 애니메이션의 패러디 AV로 오해할 수 있을 텐데. 실제로는 무려 ‘이시모리 쇼타로’의 ‘사이보그 009’의 성인 버전인 ‘009-1’의 실사판이다. (한국판 포스터에 ‘사이보그 009의 스핀오프 어덜트판!’이란 문구가 사실이란 말이다) 거기다 이시모리 쇼타로

엘리시움 Elysium (2013)
우주 콜로니엔 마법과도 같은 만병통치 테크놀러지가 존재하는데 본토 지구는 매드맥스에 근접한 버려진 땅이 되어있다.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가 한 세계관 안에 공존하는 모순. 극단적인 계급적 사회를 영화는 베이스로 삼고 있다. SF 장치인 척 하지만 사실은 미국의 의료 민영화를 풍자하는 듯한 설정은 불쾌할 만큼 예언적이다. 하지만 상징성 유의미함과 영화의 완성도가 늘 비례하는 건 아니다. 설정은 허술하고 이야기 전개는 설득력이 없다. 영화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이 바보같아 보일 정도로 말이다.지배계급의 삶을 보장하는 데이터는 그 보안과 취급이 소꿉장난인가 싶을 정도로 허술하며 콜로니를 지키는 방위체계는 훈련 덜 받은 경비업체 신입사원들만 데려다 놓은 것 같다. 밀입국자들 꼴랑 몇 명이 유토피아를 초토화시
![[DOS] 메탈 뮤턴트(Metal Mutant.1991)](https://img.zoomtrend.com/2017/03/02/b0007603_58b822d37d111.jpg)
[DOS] 메탈 뮤턴트(Metal Mutant.1991)
1991년에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Silmarils에서 Amiga, Atari ST, MS-DOS용으로 만든 액션 어드벤처 게임. 컴퓨터 학원 시대 때 한국 게임 잡지에서 PC 게임 인기 랭킹에서 항상 1, 2위를 다투던 인기 게임으로 당시 한국에선 ‘변신 로보트’라는 제목으로 불렸다. 내용은 먼 미래 시대 때 인류가 거의 사라지고 세상천지가 기계로 가득 찼는데 행성 크로녹스에 사이버닉 통치자 아로드 7이 숨겨둔 로봇 시티가 존재해서, 아로드 7이 그곳을 근거지로 삼아 지구 정복을 꾀하고 있어서 그에 대항하는 반란군 측에서 3가지 형태로 변신하는 로봇을 만들어 로봇 시티를 발견해 파괴하고 아로드 7을 물리치라는 지령를 내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키는 숫자 방향키 7894612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