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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역사왜곡에 대하여.
택견에 관한 웃긴 글을 봤다. 택견에 관한 웃긴 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건 택견에 대한 역사왜곡이 도를 넘어선 점이 있어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택견꾼으로 한마디 하지 않고서는 넘어가지 못하겠다. [한민족 무예 뜨거운 魂을 뿜어내다.-국방일보]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1983. 6. 1)된 택견은 세계 각국의 수많은 무술 가운데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유일하게 등재(2011. 11. 28)된 우리의 전통무술이다. 유네스코는 한국 문화재청의 다음과 같은 지정 사유를 등재 요건으로 받아들였다. ▲손발과 몸동작이 유연해 근육 움직임과 일치하고 자연스럽게 공방할 수 있다 ▲무용·음악적인 신체 리듬이 고도의 예술성을 지닌 유희로 평가된다 ▲상대방 결점을 찾아내 손쉽게 승부를 내며 공

쓰기 나름.
[곁차기 KO] 곁차기 KO를 국내 사람이 하는 걸 처음 봤다. 과거 박성우 선생님이 곁차기로 케이오 시킨적이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있지만......뭐든지 기술은 쓰기 나름이다. 특히 고류 무술에 들어있는 기술은 뭔가 이유가 있는 기술들이 대부분. 예를 들어 쌍수도의 향상방적세. 이렇게 칼을 팔뚝에 얹어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도 있는데 오늘날 현대 검술의 시각에서 보면 팔 베이려고 하는 미친짓이라고 하겠지만 갑주를 입은 전쟁터의 상황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져서 훌륭한 방어기술이 된다. 갑주를 입었을 때와 아닐때의 방어력과 방어법은 천지차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하는 무술과 오늘날의 시각으로만 고류무술을 함부로 평가하면 안된다. 시대가 지나 거함거포주의는 매장되었지만 레일건이 개발되면 거함

역사왜곡은 극일이 아니다.
한국은 왜놈들에게 일제강점기라는 굴욕의 역사를 당했고 그것이 아직 우리 세대가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시대보다 크게 다가온다. 몽고의 고려 침략과 수탈 역시 상상초월이었을텐데 너무 먼 옛날이라 되려 한국인 중에서는 칭기즈칸을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사람들도 있으니. 어쨌든 당시 왜놈들의 기치 중 하나로 이 땅에 들어온 것이 바로 무도였다. 조선과는 달리 일찌감치 문파를 형성하고 그 체계를 엄격하게 잡은 그 무도들은 문파의 개념도 없던 이 땅에 마구 씨를 뿌렸다. 그리고 오늘날 한국의 무도들은 대부분 이 세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빼도박도 못하는 검도와 유도는 둘째치고 국기 태권도로 올림픽 정식종목에 빛나는 태권도 역시 그 세례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그래서 역사올리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3자의 시각에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이라는 웹툰에서 주인공인 가야가 드디어 승급심사를 보고 노란띠를 획득하는 순간. 이 대목이 가슴이 확 와닿은 이유는 과거 극진공수도를 하던 친한 형님이 했던 말이 떠올라셔였다. "극진 공수도에 입문했던 무렵, 나보다 빠른 사람은 많았고 나보다 힘이 센 사람, 기술이 좋은 사람은 더 많았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극진 공수도를 그만두었지만 나는 오늘도 극진 공수도를 수련하고 있다." 언제나 현역, 무도가로 한번 입문한 것에 평생 몸을 담는다는 그 신념이 내 마음을 울렸다. 현대 격투기가 극도로 발달한 시기에 어쩌면 극진 공수도는 시대에 많이 뒤떨어졌다고 보일수도 있지만 다른 것이 몸을 담는게 아니라 자신의 그 안에서 오늘도 땀을 흘리며 수련하는 그 모습이야말로 무도가라고 할 수 있을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