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은 극일이 아니다.
By 경당 | 2014년 3월 22일 |
![역사왜곡은 극일이 아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3/22/f0064134_532d128d2c16f.jpg)
한국은 왜놈들에게 일제강점기라는 굴욕의 역사를 당했고 그것이 아직 우리 세대가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시대보다 크게 다가온다. 몽고의 고려 침략과 수탈 역시 상상초월이었을텐데 너무 먼 옛날이라 되려 한국인 중에서는 칭기즈칸을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사람들도 있으니. 어쨌든 당시 왜놈들의 기치 중 하나로 이 땅에 들어온 것이 바로 무도였다. 조선과는 달리 일찌감치 문파를 형성하고 그 체계를 엄격하게 잡은 그 무도들은 문파의 개념도 없던 이 땅에 마구 씨를 뿌렸다. 그리고 오늘날 한국의 무도들은 대부분 이 세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빼도박도 못하는 검도와 유도는 둘째치고 국기 태권도로 올림픽 정식종목에 빛나는 태권도 역시 그 세례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그래서 역사올리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3자의 시각에
내가 보는 각 투기종목 체육관별 문화
By 백수의 재야학자 선언 | 2017년 9월 28일 |
![내가 보는 각 투기종목 체육관별 문화](https://img.zoomtrend.com/2017/09/28/f0280443_59cc8a130a77c.jpeg)
1, 검도. 베테랑 노인 검사가 굉장히 많다. 그 여파인지 선배 관원의 입김이 상당히 세다. 나보다 죽도 먼저 잡았다는 것 자체로도 일종의 사범대리인 느낌. 샤워를 할 때도 어지간하면 상급자부터 한다. 후배들은 그 앞에서 정좌하고 순서대로 들어간다. 묘하게 동양적 예법(?)을 따진다. 기어들을 정갈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크게 혼날수도 있다. 용어 자체도 '기세(세메)', '흐름'등 뭔가 두리뭉실한 느낌. 극도로 보수적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예쁜 애가 많았던것 같다. 공부 잘하는 애들이 배운다는 인상이 있다. 삼천포로 빠지긴 했는데 결혼 상대는 검도장에서 찾아보자. 2, 극진마초이즘의 결정체. '남자의 인생은 전쟁' '언제나 실전준비를 해야 한다'가 모토이다. 검도식 예법의 알파가 빠지고 베타가 들어간 느낌으
[관전평] 8월 5일 한국:일본 준결승 - ‘고우석-양의지 부진’ 한국 2-5로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4일 |
한국 야구가 결승 진출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4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 일본전에서 2-5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6일 저녁 7시 미국과 패자준결승을 치러 승리하면 7일 결승전에서 일본과 다시 만납니다. 하지만 패자준결승에서 지면 도미니카와의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납니다. 고영표 5이닝 2실점 호투 우타자가 많은 일본 타선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 고영표는 5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3회말 이닝 시작과 함께 무라카미와 카이에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야마다의 희생 번트와 사카모토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2사 1, 3루 위기를 막아냈고 4회말에도 역시 2사 1, 3루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5회말에
평창올림픽의 인면조를 보고 떠오른 그것.
By Plextor_Zerode's Private Space - Second Station | 2018년 2월 9일 |
![평창올림픽의 인면조를 보고 떠오른 그것.](https://img.zoomtrend.com/2018/02/09/d0021865_5a7dc83160be5.jpg)
이게 그 '핫'한 인면조로군요. 전 이걸 보고 단박에 그걸 떠올렸습니다. 아니... 이분은 설마?! 사오토메 박사?! 띠용?!?! 메탈 비스트라고?!?! 그렇습니다. 전 단박에 이걸 떠올렸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헬조센에 인베이터가 침공했다는 소리인데... 답은... [스토나 선샤인]이다!!! "세 개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 스토오나아아아아아아아!!!! 서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