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포스트: 1494|아이템:부산(1666)
Tags

Posts

1494 posts
짧은 부산

짧은 부산

writendraw|2013년 6월 19일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주말에 부산에 다녀왔다.잠시나마 바닷바람을 쐴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 국제시장 씨앗호떡과 B&C 팥빙수부페에서 심하게 흡입을 한 바람에 뭘 많이 먹지는 못했다. 가다가 300/500원짜리 치마와 바지를 팔길래 사려고 했는데 앗... 사려니까 5,000원이라고 해서 그냥 놓고 나왔다.꽤 맘에 들었지만 기대대비 실판가가 넘 비싸네... ㅎㅎㅎ 해운대에 와서 먹은 밀면...은 정말 별로였다.춘하추동... 별로다... 전에 교대 쪽 가야밀면이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택시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이거고 저거고 다 원조가 아니라고 하신다.원조는 양푼이를 직접 들고가서 길거리에서 먹는 거라는...저기 아저씨... 대체 그런 데가 지금 있긴 한가요? ㅎㅎㅎ 한밤의 해운대에서는 불꽃놀이 중

금강식물원, 금강사, 금정사, 금정공원, 동래의총

금강식물원, 금강사, 금정사, 금정공원, 동래의총

심심한 뽀송이|2013년 6월 10일

금강식물원, 금강사, 금정사, 금정공원, 동래의총이 서로 인접해 있어서 어제 오전에 다 둘러봤습니다. 금강식물원은 1969년 개장한 식물원입니다. 입장료 천원. 아담한 곳입니다. 크기는 별로 안 큰데 그나마 부산에서 유명한 식물원. 길가에 이름모를-_-;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식물원 가운데에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 위엔 작은 온실이 있습니다. 온실 안엔 여러가지 화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접사렌즈가 없어서 그냥 망원렌즈로 찍었습니다. 8시반 문 열자마자 입장했는데 관람객이 거의 없더군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 그렇겠지요. 식물원을 한시간 반 정도 둘러본 후 금강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도중에 웬 절이 있어 들어가니, "금강사" 금강사 명부전. 죽은 이들을 지옥에서 구원해 보살피는 "지

부산 충렬사

부산 충렬사

심심한 뽀송이|2013년 6월 4일

지난 일요일 오전에 동래읍성에 인접한 "충렬사"를 가봤습니다. 임진왜란 서전에서 왜군과 맞서다 순절한 "충렬공 송상현 공"과 "충장공 정발 장군"을 비롯한 순국선열을 모신 곳입니다. 충렬사 현판. 애초에 충렬공을 모시다 나중에 충장공을 같이 모셨다 합니다. 의열각. 동래성 전투에서 기왓장을 깨서 왜군과 맞서던 무명 여인들과, 충렬공과 충장공을 따라 순국한 두 여인을 기리는 곳이라 합니다. 소줄당. 소줄당 정면. 경내에 아담한 연못이 있습니다. 비단잉어와 금붕어가 많습니다. 연못가에 200원 넣어서 잉어먹이를 살 수 있는 자판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충렬사 뒷쪽으로 올라가면 "군관청"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동래 지역이 군사 요충지였기에 군관들이 근무하던 관청이라고 합니다. 원래 시내에 있던 것을

'닥공' 전북에겐 '닥수'가 필요하다

'닥공' 전북에겐 '닥수'가 필요하다

화니의 Footballog|2013년 6월 3일

'부산 킬러' 전북이 전주성에서 부산에게 일격을 당했다. 1-4 완패. 2009년 9월 20일 이후 거의 4년만이다. 그전까지 전북은 홈에서 부산을 상대로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부산에 강했다. 케빈의 만회골이 아니었다면 네골차 영패를 면치 못할 뻔했다. 전북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가시와와의 16강 두 경기를 모두 졌으나 리그에서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전북은 리그에서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4월20일 인천원정에서 3골을 내주며 졌지만 이후 27일 포항과의 홈경기 무승부를 시작으로 2승2무를 기록했다. 10라운드에선 홈에서 라이벌 FC서울을 잡았고 직전 경기였던 12라운드 강원 원정에선 3골을 퍼부으며 선두권 도약의 기반을 다지는가 했다. 그러나 전북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