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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restoration.
우피치 미술관에서 제일 좋았던 작품은 다빈치의 미완성작인 였다. 또 작품만큼 흥미로웠던 것은 이 작품의 복원내용이었는데, 작품의 중요성을 차치하더라도 6년에 걸친 대대적인 작업이었던지라 옆 전시관에서는 그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다. (런던 V&A 박물관에서 복원을 기다리는 작품들) 개인적/직업적 관심사에 있어, 문화유산의 복원과 재건- 그리고 그것에 내포된 의미 및 허락된 (재)해석의 범위는 늘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 (현재 몸 담고 있는 기구의 성격에 따라 지금은 다소 그 '실용성'에 촛점을 두게 되어 많이 아쉽지만, 내 개인적 성향은 여전히 보수적인 접근을 선호하는 것 같다.) (바티칸 미술관에서 작업 중인 예술 복원 전문가) 시

유럽단체배낭여행은 트래블비아(travelvia)에서!
2018년도 벌써 5월 중순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여름방학 혹은 여름휴가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어느덧 돌아온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대학생들, 혹은 직장인들을 위한 유럽여행, 2030 프리미엄 유럽단체배낭여행에 대해서 한 번 얘기해보려 하는데요. 유럽여행은 대학생들의 특권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그런 말이 무색할 정도로 2030 직장인들도 여름휴가를 이용해 많이들 떠나는 것 같더라고요. 유럽여행은 겨울보다는 여름이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시기! 저 역시 여름과 겨울에 유럽여행을 다녀와 봤었는데, 겨울의 유럽은 우중충한 날씨와 두툼한 겨울옷 때문에 여행하기가 여름에 비해 꽤 힘들더라고요. 그.......
![[2014유럽여행]8.바티칸박물관, 성베드로 대성당](https://img.zoomtrend.com/2016/02/29/d0027696_56d383adeee85.jpg)
[2014유럽여행]8.바티칸박물관, 성베드로 대성당
피렌체를 떠나 로마에 저녁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다.과연 최고의 관광지답게 비슷한 숙소비용중에서도 지금까지 여행온 도시 중 가장 작고 낡은 방이었다.화장실에 변기도 아닌, 세면대도 아닌 뭔가가 더 있었는데 예전 이탈리아식 비데라고 한다. 사진을 안찍었네. 다음날 오전 가장 먼저 바티칸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해 출발했다.줄을 한참 서야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2014년 3월말에는 1시간정도 줄을 서고 들어갔다.한창 성수기에는 뙤약볕아래 3~4시간 줄을 서기도 한단다.(사전 단체예약 줄은 빠르니 그것을 활용해보자) 바티칸 박물관(Musei Vaticani) 입구 어흥 짧은 줄이 대략 이 정도..?흑인 오빠들이 계속 2유로 엽서세트를 판매하고 다닌다. 바티칸궁전(박물관)은 역대 교황에 의해 세계

이탈리아
밝을 때봐서 이쁜 것들은 밤에 봐도 이쁘다. 불공평하게 확실히 다른 여행지보다 북적북적 사람도 많고 볼 것도 많고 그만큼 집시도 많았고 소매치기도 많았고 좋은게 많은 곳은 나쁜 것도 많다. 이건 공평하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은 힘들지만 힘든 만큼 일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광경들을 나 혼자 누리고 볼 수 있게 되서 새벽은 외롭기도 하고 비밀스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고로 새벽은 복합적이다. 바티칸을 지키는 스위스 근위병. 나라안에 또 다른 나라가 있다는게 놀랍다. 바티칸에 갔다가 우연히 교황님만 운명적으로 마주치는 일은 절대 없겠지. 곳곳의 건물하나하나가 그리스로마시대 만화에서 본 그런 것들이다. 현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