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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8 - 부산 태종대 일대
태종대 유람선 선착장에서 먹었던 맛있는 조개구이! (오늘의 맛있는 한 컷!) 만나면 늘 유쾌한 사람들과 태종대에 가기로 한다. 십수년전 태종대 자갈마당에 동아리 활동으로 뻔질나게 다녔지만.. 정작 태종대 공원을 제대로 본적이 없다. 먼 외국에서 온 사람과 타지에서 온 일행들에게 태종대를 구경도 시켜줄 겸... 같이태종대에 가기로 한다. 포항에서 오는 일행을 지하철 1호선 역안에서 만난다. 지하철 1호선 양정역에서 다른 일행을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커피를 저렇게 빨대로 꽂아서 먹고 있다. 이 사진은 찍은 사람보다 찍힌 본인에 더 좋아하는 사진. 머리가 더 크게 왜곡되어 보이는 것이 모델(?) 눈에 신기하게 보이는 듯.. 반

20121010~20121013 at Busan
부산은 교통도 편하고 익숙한 곳도 많고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사투리를 쓴다는 것만 빼면 그리 이질감이 크지 않은 도시다. 나는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품고 왔는데 그 이유는 영화의 전당 하나 때문이었다. 영화를 좋아하는 일부 부산 시민들이 정말로 부러웠다. 물론 서울에는 여러 극장이 있고 시네마테크와 영상자료원처럼 고전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극장도 두 군데나 있지만 우리 집은 서울이 아니니까... 용인에는 박물관이 많으니 그 중 하나만 바꿔서 극장으로 전환했으면 하는 생각을 잠깐 동안 했다. 새벽에 감기는 눈으로 수원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 피곤할법했지만 모처럼 떠나는 여행길에 들떠서 창밖 풍경을 끊임없이 눈에 담았다. 3박4일 동안 머무를 숙소는 남포동에 게스트하우스로 잡았다. 찜질방에서 잘까

2012.09.18 - 2012 전국일주 : 4. 힘세고 강한 자갈치의 아침
제목을 일부러 힘세고 강한 자갈치의 아침이라고 표기한 의도는 이렇습니다. "비가 와도 힘세고 오래가며 강하게 나아가는 것, 그것이 전국일주의 즐거움이다" 태종대에서 동행했던 분과 헤어진 뒤로는 제 코스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여행을 계속했기 때문이죠. 오늘은 계약한 폴딩 자전거를 오후가 되면 받으러 가기에 가능하면 아침에 연재를 좀 많이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라이딩이고 첫 시작은 덕정-의정부 다락원 구간(전부 체육공원 구간 이용)이고, 그 뒤론 단계적으로 서울까지 찍어보기도 할 거여서 되도록 라이딩을 시작하기 전후로 한 편씩 들어가기도 합니다. 10월까지 쉴 거라 항상 힘세고 강하게, 그리고 즐겁게 연재해나가기로 해야겠지요. 그러면, 지금부터 연재 들어갑

내일로, 다섯째 날
부지런한 묭이. 오늘도 일찍도 일어난다. 묭이는 가끔 초인적일 때가 있다.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겠지. 오늘은 남포동으로 향한다. 구제거리, 국제시장, 맛집 탐험이다! 밀면을 먹고 배도 꺼트릴 겸 백화점 옥상의 까페에서 휴식... 으 시원해~! 정말 군것질 거리가 많았다. 하지만 괜히 군것질하다가 밥을 못먹을까봐 안먹었다... 그리고 구제시장 탐방! 정말 많은 구제가게가 있었다. 어떻게 돌아도 돌아도 또 나오는지... 그리고 그걸 다 도는 묭이도 신기하고... 하 정말 발바닥에 불나는 줄 알았다... 어둑어둑해지고... 잠시 자갈치시장에 들렀다. 그냥 보러~ 아이스께끼~를 열심히 부르던 아저씨... 화이팅! 한국의 마추피추? 인가 그 곳도 보려고 햇지만... 오늘은 이것만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