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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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posts![[동행구함] 2026년 파키스탄 가을 여행 18일](https://img.zoomtrend.com/2025/12/29/1767025369-SE-a4b588b1-9580-45d7-8352-0bc5265ac626.jpg)
[동행구함] 2026년 파키스탄 가을 여행 18일
2025년 드디어 파키스탄 가을 여행에 다녀왔다. 처음이라 30일 동안 다녀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일정 내내 날씨가 좋았고, 가는 곳보다 노랗게 물든 단풍이 반겨주었다. 30일이라는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일부 지역의 단풍을 놓쳐서 아쉽기는 했다. 2026년에는 2025년에 다녀온 곳들 중 단풍이 가장 좋았던 곳들만 추려서 18일로 줄였다. 단풍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동선에 신경을 썼고, 차량 이동만 있으면 재미없으니까 약간의 짧은 트레킹도 넣었다. 트레킹이라고 해봐야 뷰포인트 가는 거라서, 일단 가보면 놀란다. 너무 멋져서. 2026년에는 그동안 다녔던 곳 중에 가장 좋았던 뷰포인트만 넣었다. 머무는 호텔 역.......
![[동행구함] 2026년 라다크 가을 여행 11일](https://img.zoomtrend.com/2025/12/29/1767025383-20250828155309.jpg)
[동행구함] 2026년 라다크 가을 여행 11일
2019년 약 50일간 라다크 트레킹을 했다. 라다크 북쪽 라마유르 곰파에서, 극한의 파랑 라를 넘어 스피티 밸리의 키버까지 걸었다. 7명이 출발해서 4명이 중간에 포기하고 3명만 완주했다. 개인적으로 참 가슴 아팠던 트레킹이었고, 다행히 지금은 그때의 상처가 많이 아문 상태다. 50일간의 라다크 트레킹 중 기억에 남는 장소가 있다면 마지막 구간인 키버였다. 하산하기 며칠전부터 눈이 내렸고, 때문에 눈사태를 만나는 사고를 겪기도 했다.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 키버 곰파에 들렀다. 별 기대 없이 찾았던 곰파였는데 노랗게 물든 단풍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그래서 언젠가는 라다크에서 가을 여행을 해봐야지 했는데 번번이 기.......
![[동행구함-4명] 2026년 네팔 극서부 사이팔 BC 트레킹 20일](https://img.zoomtrend.com/2025/12/29/1767025388-KakaoTalk20251221224824725.jpg)
[동행구함-4명] 2026년 네팔 극서부 사이팔 BC 트레킹 20일
나는 트레킹을 신청하는 모든 사람들과 통화를 한다. 내가 다니는 곳이 워낙 오지가 많다 보니 몇 가지 질문을 하고, 같이 가기에 무난한 분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예전에는 그렇게 통화를 하면 퉁명스럽거나 예의 없게 받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이를테면 이런 거다. 니가 뭔데 이것저것 질문하고 판단하느냐는 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방식을 몇 년 동안 이어갔더니 요새는 다들 전화를 잘 받아주신다. 추측하건대 어느 정도 소문이 난 것도 있을 테고, 신청 절차가 쉽지 않은 것도 있을 거다. 귀찮음을 무릅쓰고 신청했다는 건 정말로 그곳에 가고 싶어서일 테니까. 히말라야에 아무리 많이 다닌 사람이라도 네팔 극서부까지 가는.......
![[동행구함] 2026년 북인도 라다크 트레킹 13일/21일/30일](https://img.zoomtrend.com/2025/12/29/1767025397-20250905125046.jpg)
[동행구함] 2026년 북인도 라다크 트레킹 13일/21일/30일
내가 매년 꼭 가는 곳이 있다. 파키스탄과 네팔 그리고 라다크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이 세 나라의 트레킹을 나보다 많이 한 사람은 없지 싶다. 파키스탄은 갈 곳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바쁘고, 네팔은 대부분 다 가봐서 새로운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라다크는 그렇게 다녔는데도 여전히 가고 싶고, 궁금하고, 끌리는 뭔가가 있다. 예전에 네팔 돌포에 처음 갔을 때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 세상에 이런 땅이 있구나 싶었다. 척박하면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난 벌거숭이 산들이 참 좋았다. 마치 먼 과거의 고향을 찾을 듯했다. 하지만 돌포는 다시 가기에 금액 부담이 너무 컸다(퍼밋 1인당 500달러). 그러다 찾은 곳이 라다크였다. 라다크는,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