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강림정원세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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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감상-뭔가 남질 않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8년 4월 26일 | 
1. 뭐라고 해야하나...볼 땐 그냥저냥 괜찮네? 하고 봤는데 보고 나서 머릿속에 뭐가 남느냐? 하면 진짜 별로 남는 게 없네요. 뭐랄까 그 어떤 한 컷, 정말로 거기서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어떠한 한 컷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2. 전체적으로 보면 페이스가 매우 급한데, 그와 별개로 굉장히 느려지는 파트가 바로 타노스(+가모라)파트입니다. 타노스가 누구인지 뭐하는 놈인지에 대한 정보가 여태까지 극도로 적었기에 이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을 이에 할애하고 이 때만큼은 이야기의 진행이 굉장히 느릿해집니다. 호흡이나 촬영도 상당히 정적이 되죠. 다만 개인적으로 이에 대해선 좀 악수로 보고 있습니다. 그 파트만큼은 영화 전체의 호흡과 너무 이질적일 뿐더러 타노스에 대해서 흔한 라오어-로건 류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4장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클리어 : 뭐 이래...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7년 12월 3일 | 
1. 컨셉도 좋고 중간까지 분위기 잡는 것까지도 좋은데 막판에 너무 날림 땜빵이라 죄다 날림. 2. 네타...라고 할 것도 사실 없음. 전반적으로 분위기를 먹고 들어가는 물건이라 그 분위기가 지배 가능한 중간까진 영 거식해도 그래 뭐 이런 스토리니까 하고 퉁치겠는데 걍 무너져내린 후반부에서는 그게 반동이 엄청나게 들어와서 더 짜증난달까 허탈함. 물론 러브크래프트라는 게 원래 진실이 밝혀지고 나면 그냥 아우터갓님 짱짱 으악내 산치 이러고 마는 거지만 솔직히 이건 좀 질이 안 좋음. 3. 트위터 복붙 세일럼 완료 : 솔직히 캐치프레이즈가 없었다면 더 만족스러웠을 거 같음. 개인적으로 가장 이단이면서 미쳐 날뛰는 건 아가르타 쪽. 아님 차라리 6장. 이건 좀 더 스릴러스러운 홍보였어도 좋았을것.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