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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여름철 대삼각형 + 테트리스 부부
한국 소설 여름철 대삼각형 + 테트리스 부부 이주혜 임신을 위해 몸도 마음도 힘든 상태로 갖은 노력을 했지만, 두 번 모두 유산으로 끝나 버렸다. 두 번째 유산 후 아직 기운을 차리기도 전인데, 남편은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며 이혼을 요구해왔다. '태지혜'는 그냥 모든 걸 포기하는 마음으로 이혼을 해주었다. 결혼 생활하는 동안 어쩐지 어렵게 느껴졌던 시조카(=시누이의 큰딸)가 어느 날 갑자기 '태지혜를 찾아왔다. 아직 고등학생인 조카는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1년 동안 함께 지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부모님께 버림받고 할머니 손에 자란 '송기주'는 혼자 남는 것에 대한 트.......

2025 서평 #140 우리는 어떻게 공범이 되는가(민음사) / 맥스 베이저먼
겉으로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누군가의 비윤리적 행동을 방조하거나 묵인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공모에 가담하는 일상의 심리와 구조를 해부하며, “나는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라는 말이 얼마나 위험한 자기 기만인지를 드러낸다. 『우리는 어떻게 공범이 되는가』는 우리의 불편한 그 지점을 정면으로 겨눈다. 책의 1장은 “누구나 공범이 될 수 있다”는 명제에서 출발한다. 맥스 베이저먼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소수만이 비윤리적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조차 침묵과 순응 속에서 공범이 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세계문학전집 믿음사 고도를 기다리며
세계문학전집 믿음사 고도를 기다리며 노벨문학상 수상자 너무 유명해서 어렵지 않을까 했지만, 의외로 잘 읽히고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었다. 누군가와 꼭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지는 책. 그들은 무엇을 기다릴까, 고도는 누구일까. 세 사람이 함께 읽고, ChatGPT까지 함께한 4인 토론이 재미와 의미를 더해준 독서였다. 사뮈엘 베케트 | 고도를 기다리며 by Samuel Beckett | En attendant Godot | 1922 1906~1989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전공. 1952년 출간, 1953 초연 1969 노벨문학상 수상자. 수상식 참가 및 일체의 인터뷰 거부. 멋진 노년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닮은 사뮈엘 베케트 ※등.......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 2ㅣ변신 이야기 1, 2ㅣ오비디우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다 읽는 것을 목표로 전집 1, 2의 변신이야기 1, 2권을 샀다. 제목만 보면 뭔가 소설 같은 느낌이지만 신화와 관련된 내용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같은 형식은 아니고 책의 제목과 같이 등장인물들이 동물, 돌, 강, 호수 등과 같은 것으로 변신을 하는 게 책의 주요 내용이다. 왜 변신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각 장에 따라 나열되어 있다. 명칭들이 어려운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1권과 2권을 차례대로 읽다보면 어느새 명칭에는 익숙해져가게 된다. 신들과 인간들의 시기, 질투, 사랑 등의 감정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고, 영어단어들의 어원도 알 수 있다. 신과 인간에 대한 관심, 그와 관련된 역사, 그리.......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