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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평 #52 디 에센셜 키워드: 정의의 사람들(민음사) / 알베르 카뮈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3년, 뒤늦게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처음 읽었다. 오래전부터 많이 들어온 이름이었지만, 이상하게도 읽을 기회는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손에 잡힌 그 얇은 책 한 권이 나에게 꽤 큰 충격을 안겨줬다. 주인공 뫼르소의 태도와 문장이 묘하게 나를 끌어당겼고, 삶과 죽음을 대하는 방식이 생각보다 더 깊게 마음에 남았다. 그 후 자연스럽게 카뮈의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생겼고, 이번에 처음으로 그의 희곡 『계엄령』과 다시금 『페스트』를 함께 읽게 되었다. 『계엄령』은 내가 처음 읽는 카뮈의 희곡이었다. 소설에 익숙한 내게 대사 중심으로 이루어진 형식은 처음엔 조.......

현대문학 작가 기획전 - 알베르 카뮈(이방인 / 페스트)
알베르 카뮈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작가로, 실존주의와 '삶의 모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는 「이방인」에서 인간의 삶과 죽음의 무의미함을 탐구하며 부조리한 세계 속에서 인간의 자유를 강조했는데요. 그의 작품은 도덕적 책임과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세기의 지성이자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 알베르 카뮈는 1913년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아버지를 잃고 가난하게 자랐지만, 훌륭한 스승들의 도움으로 학업을 이어가며 철학과 문학에 몰두했는데요. 이때부터 연극에도.......

노스페라투: 공포의 교향곡 (Nosferatu, Eine Symphonie Des Grauens.1922)
1922년에 독일에서 F.W 무르나우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연대상으로 볼 때 세계 최초의 흡혈귀 영화다. 내용은 부동산 중개업자 크노크가 그라프 오를록 백작에게서 비스보로크의 자택 매입 문의 편지를 받고 계약을 하기 위해 직원인 후터를 보냈는데, 실은 백작이 흡혈귀로서 배를 타고 비스보로크로 건너가 페스트와 죽음의 공포를 퍼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무르나우 감독이 본래 브람 스토커 원작의 드라큘라를 영화로 만들려고 했는데 원작의 판권을 가진 브람 스토커의 미망인이 거절해서 저작권 시비를 피하기 위해 등장인물의 이름과 설정, 배경을 살짝 바꿔서 만들어 개봉했다가, 고소를 당해 법정 싸움에서 패하고 필름이 소거됐다. 하지만 전부 다 소거된 것은 아니고 복사된 프린터가 남아

노스페라투: 밤의 악령(Nosferatu: Phantom der Nacht.1979)
1979년에 서독과 프랑스 합작으로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이 만든 흡혈귀 영화. 1922년에 나온 세계 최초의 흡혈귀 장편 영화인 노스페라투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내용은 부동산 중개소에서 일하는 조나단 하커가 카르파티아 산맥을 넘어 드라큘라 백작의 성을 찾아가 계약을 하고 돌아왔는데, 드라큘라 백작이 흑해를 건너 마을로 이사 온 뒤부터 쥐떼가 들끓기 시작해 흑사병이 번지면서 사람들이 떼 지어 죽어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래 1922년에 나온 노스페라투 원작은 브람 스토커의 미망인이 판권을 팔지 않아서 독일 감독 프리드리히 빌헬름 무르나우가 등장인물의 이름과 내용을 살짝 바꾸어서 만든 영화다. 이 작품은 리메이크작이지만 원작과 다르게 등장인물 이름이 전부 드라큘라에 나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