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평 #52 디 에센셜 키워드: 정의의 사람들(민음사) / 알베르 카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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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평 #52 디 에센셜 키워드: 정의의 사람들(민음사) / 알베르 카뮈

2025 서평 #52 디 에센셜 키워드: 정의의 사람들(민음사) / 알베르 카뮈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3년, 뒤늦게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처음 읽었다. 오래전부터 많이 들어온 이름이었지만, 이상하게도 읽을 기회는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손에 잡힌 그 얇은 책 한 권이 나에게 꽤 큰 충격을 안겨줬다. 주인공 뫼르소의 태도와 문장이 묘하게 나를 끌어당겼고, 삶과 죽음을 대하는 방식이 생각보다 더 깊게 마음에 남았다. 그 후 자연스럽게 카뮈의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생겼고, 이번에 처음으로 그의 희곡 『계엄령』과 다시금 『페스트』를 함께 읽게 되었다. 『계엄령』은 내가 처음 읽는 카뮈의 희곡이었다. 소설에 익숙한 내게 대사 중심으로 이루어진 형식은 처음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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