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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젤의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만큼 춥지는 않지만 명색이 겨울이고 부슬부슬 비까지 오니 꽤 싸늘하다. 모닥불에 모여앉아 온기를 찾는 사람들 - 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다들 빵 굽고 있다?? 1미터가 훌쩍 넘는 막대 끝에 빵 반죽을 감아서 불 속에 넣고 돌돌 돌리며 구워 먹는 것이다. 굽다 보면 말 그대로 빵에, 막대에 불이 붙기도 하던데 그럴 때를 대비해서 물통도 있다. (잘 안보이지만 사진 오른쪽 아래에 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뒤쪽으로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다. 분위기에 도취해서 모두 웃으며 사진 한 장! 여기는 basel theater 인근의 다른 마켓 아기자기한 소품을 많이 팔아서 구경하기 좋다. 시장 한 쪽에는 지방 5일장에서나 보던 간단한 놀이 기구도 있고~ 별이는 그 와중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미술관을 찾는 모험,](https://img.zoomtrend.com/2015/08/23/c0030640_55d9941aa0e97.jpg)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미술관을 찾는 모험,
사실 둘째날 정도 되니까 화나기 시작했다. 비싸! 음식이 맛없어! (이게 가장 큰 이유) 정말이지 이렇게 평화롭고 재미없는 곳은 여행 다니면서 또 간만이었던 것 같다. 왜죠. 나한테 왜 이러는거죠.... 숙소 아주머니가 추천한 까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이 아주머니가 추천해 주신 식당들이 그나마 다 나았다. 나중에 리스트 죽 올릴테니 혹시나 바젤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라. ㅜㅜㅜㅜㅜㅜㅜㅜ 가격도 그렇고 그나마 좀 나음.... 시칠리아식 까페. 앗 인베이더! 뭔가 한손에 맥주잔을 들고 한손에는 몽둥이를 든 장식물-_-; 아침 일직 나섰던 이유는 Fondation Beyeler 이라는 미술관을 가기 위해서 였다. 바젤 중심지에서 좀 많이 떨어진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인형박물관, 시청, 커피,](https://img.zoomtrend.com/2015/08/09/c0030640_55c6770a2b20b.jpg)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인형박물관, 시청, 커피,
생각보다 라인강은 물살이 굉장히 세다;;; 천천히 흐르는게 아니라 보다시피 물살이 저 정도. 수질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발 담그는 사람들도 있고, 아이랑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본 걸로 봐서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더 깨끗한듯. 여행동안 원피스를 꽤 자주 입었는데 이노무 날씨!!!!!!;; 춥다!!!!!;; 암스테르담에서 얼어죽을것 같아서 결국 두꺼운 스타킹 신고 다녔는데 그게 바젤에서도 도움이 되었다.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 치마 입었다가 유럽인들에게 속옷구경 시켜주는 관광하고 올뻔-_-;;;;; 꽤 유명한 커피샵에 가서 추천 커피를 마셨는데 술 들었어. orz.. 아침부터 주정뱅이 모드. 아침 메뉴가 있냐고 물었는데 따로 있진 않고 조합해서 먹어야 한다길래 언어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Art Basel, Liste, walk,](https://img.zoomtrend.com/2015/08/08/c0030640_55c5227283c6c.jpg)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Art Basel, Liste, walk,
잠깐 전시회장에서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갔다. 아트바젤이 열리는 동안 이 근처에서 작은 전시들이 여러개 열리는데 (미술 축제 기간이라고 봐도 좋다) 그 중에서 Liste가 가장 인기 있어서 가보았다. 머물고 있던 숙소에서 나 이전에 있었던 사람 역시도 미술쪽 관련된 사람이었는데 Liste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고. 다시 돌아가면서 주었는데 자기는 갈 것 같지 않다며 집주인 아주머니가 줬다. 나야 공짜로 입장하게 되니까 좋지! 좀 걸어서 LISTE 도착. 바젤이 어어어어어어엄청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가득한 곳이라면 여기는 새로 막 떠오르는 작가들, 좀더 젊고 주목받기 시작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로 되어 있다. 전시장은 그렇게 크지 않고 약간 좁다시피 하는데 그래도 아기자기 해서 재미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