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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 postsF1 2020 벨기에 GP 결승
평소라면 즐거움이 넘쳐야 할 벨기에 GP지만, 관객도 없고, 추월도 없고, 재미도 없고... 거의 경기 중 유의미한 이벤트라곤 지오비나찌와 러셀의 사고 정도 뿐이었네요. 아니면 출발도 못 한 사인츠라거나. 이전 경기들과 달리 메르세데스 원투는 전혀 위협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맥스도 보타스를 잡을 수는 없었네요. 톱3는 사실 뻔한데, 그 밑으로는 리카도와 오콘이 르노로 각각 4,5위를 기록한 게 눈에 띕니다. 작년부터 르노는 로우드래그 서킷에서 강점을 보였는데 스파도 거기에 해당된다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르노 파워유닛이 좋아서는 아닐테고, 에어로가 로우드래그 성향인 듯 합니다. 2014년 이후 한동안 윌리엄스가 그랬던 것 같은? 물론 맥라렌의 노리스가 10위권 안에서 유일하게 유의미한
천문 - 하늘에 묻는다 [The Netflix]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훨씬 더 흥행에 성공했을 것 같다.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다루엇는데, 비유적으로 보자면 오늘의 정치 현실과도 닮아 있다. 우리의 시간, 우리의 역법을 가지고 자주적인 국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세종과 그런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준 장영실의 시도는 사사건건 사대부 신하들의 반대에 부딪친다. 역사의 기록에 의하면 장영실은 관노의 신분이었으나 그 재주의 비상함에 세종의 총애를 얻어 종3품 대호군이라는 벼슬까지 오르게 된다. 역사는 '대호군 장영실이 안여 (임금이 타는 가마) 만드는 것을 감독하였는데, 튼튼하지 못하여 부러지고 허물어졌으므로 의금부에 내려 국문하게 하였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는 그토록 임금의 총애를 받던 장영실이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에 대한 상상력이 발
스타일리시 액션 / 스펙터클 파이터 메모
부제 :‘아무리 생각해도 캐릭터 액션 게임이란 명칭은 위 둘에 비하면 바보같다고 생각해’명작(★★★★)데빌 메이 크라이 3 : 생각보다 느리고 밋밋한 액션의 초반인상과 달리, 게임을 진행할 수록 기본 검만으로도 많은 걸 할 수 있는 게임. 어렵긴 하지만 학습곡선은 적절히 상승해 플레이어의 숙달을 도우며, 미션들의 각종 기믹과 무기, 스타일 체인지가 지루함을 던다. 다양한 보스전 역시 탑급. 스위치판 프리스타일 모드를 추천. 메탈기어 라이징 : 특수한 패링과 강력한 피니시 무브로 무장한 택티컬 액션 게임. 이단 점프가 안되는 대신에 닌자런이 있기 때문에 화려한 콤보보다는 빠른 이동과 우선순위 선정이 중요하다. 상위 난이도에서 잭 더 리퍼모드를 껐다켰다하는 정신없
[PS4] Hellpoint (다크 SF 호러 소울라이크)
다크 SF 호러 소울라이크 게임 헬포인트 (Hellpoint) 입니다. 지난 7월말 PS4 및 여러기종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스팀에는 더 전에 나왔었는지 모르겠네요. 소규모 제작사 Cradle games 에서 킥스타터를 통해 제작된 듯 합니다. 아무튼 광고 문구는 "데드 스페이스+ 데몬즈 소울". 정말 그렇다면 갓 겜 인데! 해서 또 전격 구입하였습니다. 위에 이미지에서 풍기는 분위기 처럼 우주악마와 신들에 대항하는 주인공의 사투 (인 것 같습니다). 게임의 무대는 위의 스샷 처럼 블랙홀인지 암흑 쌍성인지를 공전하는 우주스테이션 이리드 노보 (아노르 론도 랑 어감이 비슷) 입니다. 주인공은 집필자 라는 존재에 의해 창조된 휴머노이드 (안드로이드인지 생명체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로 이리드 노보의 비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