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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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도시 같은 느낌의 대만 지롱시基隆

By 차이컬쳐 | 2018년 8월 3일 | 
타이베이 저의 집 따즈에서 버스로 40분 정도거리에 지롱基隆 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여기는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인천구도시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인천 구도심쪽 가면 왠지 좀 이전 시대의 느낌이 나잖아요? '파이란' 이라는 영화 첫장면에 보면 파이란이 남편 찾아 한국으로 오는 씬에서 느껴지는 그런 오래된 느낌이 있습니다. 지롱도 그런 느낌이 있어서 가끔 바람쐬러 가는 곳인데요. 미라마대관람차 있는 곳에서 버스를 타면 약40분. 저 날은 스트라이다로 가 보았습니다. 여기 훼리가 있는데, 일본쪽으로 가는 것 같더군요. 비교적 호화유람선인데, 광고도 많이 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같은 마크가 있길래 저의 스트라이다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基隆을 나타내는 KEELUNG 영어가 산중턱에 있습니다. 대만

타이페이 동쪽에서 基隆바다까지 자전거여행

By 차이컬쳐 | 2015년 5월 17일 | 
타이페이 동쪽에서 基隆바다까지 자전거여행
지난번 타이페이 동쪽도시, "基隆市 지롱"이라는 곳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롱짧은여행기 버스로 이동하면 30분 채 안 걸리는 거리지만, 자전거로 한 번 여행을 해 보았습니다. 출발점 지롱강 0Km 라는 이정표 앞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마침 타이페이를 가로지르는 강이 지롱근처까지 흘러 갑니다. 그래서 강변을 따라 가 보기로 하고 대충 지도를 본 후 떠나 봅니다. 저는 꼼꼼하게 어느 지점에서 좌회전 하고, 어느 이정표에서는 우회전하고 이런 식의 계획성있는 여행을 잘 하지 않습니다. 호주에서도 그렇고 그냥 감으로 전체적인 이동방향만 보고 현장에서 그때그때 이정표보고, 지도보고 가는 스타일입니다.아무래도 초행길이다 보니 뭔가 새로운 걸 구경할 거라는 기대에 오전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편의점가서

서울-인천 정도 거리의 타이페이-基隆Keelung 짧은 여행

By 차이컬쳐 | 2015년 4월 28일 | 
서울-인천 정도 거리의 타이페이-基隆Keelung 짧은 여행
基隆keelung 지룽은 타이페이 동쪽에 위치한 해안도시 입니다. 서울로 치면 인천가는 정도 거리이며 실제로 도착을 해 보면 약간은 10~20년전 느낌이 나는 조금은 덜 발달된 듯한 모습의 작은 도시입니다. 제가 타이페이 동쪽 지역에 사는데, 1801번 버스를 타니까 25~30분 정도만에 도착을 하더군요.첫번째 사진 바닷가인 종점에 내리면 됩니다. 보니까 1800, 1801, 1803 번이 타이페이 시내에서 오더군요. 시내중심가에서 출발해도 1시간은 안 걸릴 듯 합니다.스타벅스도 있고, 버거킹도 있고, 그 외 크고 작은 카페 식당들이 많습니다. 해안도시 답게 작은 항구를 끼고 있어 정말로 인천 같은 느낌도 납니다. 여기 길건너 편 孝三路 중간쯤에 보면 30년 넘은 순대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