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2009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3일 |
부성애나 모성애 그 자체를 다루면서도 그것의 신격화된 부분들을 해체하는 영화들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허나 그의 필모그래피가 항상 그랬듯, 봉준호는 짐짓 어렵고 불편해보이는 이야기를 능수능란한 장르의 화술로 전달하는 데에 도가 튼 사람이다. <마더>는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김혜자의 인자한 얼굴을 낱낱이 해체해 짐짓 불편함을 느끼게 만들지만, 결국에는 그것을 서술하는 힘 하나만으로 이상한 쾌감을 주는 데에 성공한 영화다. 봉준호의 영화들치고는 이야기가 꽤 단조로운 편에 속한다. <살인의 추억>나 <기생충>에는 여러가지 반전과 트릭들이 있었고, 그나마 좀 단순한 편으로 치부되는 <설국열차>나 <옥자> 같은 경우에도 마지막엔 꼭
넷플릭스 - 독 안에 든 내 사랑(터키)
By 취미생활 | 2020년 8월 4일 |
집에서 뭐 볼까하다가...특이한 영화가 있는 것 같아서 봤다. 터키 영화라는 점이 끌렷다.보통, 우리가 말하는 제3세계 영화들이 정신 없지 않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들이라맘에 든다. 그 중에서도 유럽 영화를 가끔 찾아보곤 했는데...그 감수성을 느끼는 게 솔직히 쉽지는 않다. 웃음 포인트, 화면 구성, 화면 색채, 도시의 모습 등등이맨날 우리가 보면 CG가 아닌 잔잔한 모습에 눈이 편안해지는 그런 느낌들이었다. 이번에 본 영화는터키 영화이고, 제작년도는 2014년, 약간의 푼수끼있는 여 주인공때문에 살짝 웃음이 나는 정도. 그리고 동네 친구들과의 즐거운 생활. 사실 뭐 복잡하지도 않고. 자신의 사랑을 찾아 떠난 소시민의 얘기꺼리이다. 큰 반전도 큰 바쁨도 없이 하루 하루를 즐겁게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9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안 나올 리가 없죠. 항상 그렇듯, 이 영화는 상당히 여러 버젼이 나옵니다.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제공) (* 스페셜피쳐는 2D버전에만 있습니다.) - Maximum Fury: Filming Fury Road (28:23)- 조지 밀러 감독과 그의 팀이 어떻게 그들의 포스트-아포칼립틱 세계를 창조하고 롱테이크 전투 시퀀스와 스턴트를 시각화 했는지에 관한 소개 영상 - Mad Max: Fury on Four Wheels(22:58) –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의 차량들이 어떻게 평범한 차와 트럭에서 물리학의 법칙을 뛰어넘는 전투 머신으로 변신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영상 - The Road Warriors: Max and Fu
토르 러브앤썬더 예고편 뜸! 개봉일 토르4 제우스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4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