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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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SAPPORO

2015.10.SAPPORO

Cuisine de Speedmaster.|2016년 3월 20일

2015년 10월. 삿포로 여행의 기록. 삿포로여행의 계기가 된 티웨이항공 인천-신치토세 노선. 23만원이라는 파격가에 두번의 고민도 않고 항공편을 예약했다. 저렴한 항공료 대신 좌석은 비좁은편이었다. 체격이 큰편이 아닌데도 좌석이 몸에 딱 맞을 정도.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날씨는 좋은편이었다. 삿포로 시내로 들어가는 열차. 열차도 풍경도 낡은 느낌이었지만, 도쿄처럼 붐비지는 않아 분위기는 매우 한산했다. 삿포로역사와 코인라커. 첫째날은 들고간 캐리어를 라커에 집어넣고 역 주

눈축제 보러 떠난 일본 여행 - 3. 오타루 운하

눈축제 보러 떠난 일본 여행 - 3. 오타루 운하

수륙챙이|2016년 2월 14일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가장 큰 도시라는 상징적인 느낌이지만, 눈축제 기간 동안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눈만 아니면 여기가 어딘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홋카이도 하면 느꺼지는 조금은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거리가 멀더군요.. 그래서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운하로 유명한 동네인 오타루로 이동합니다.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쾌속 에어포트인가를 타면 중간에 두세곳에 잠깐 섰다가 바로 오타루에 도착합니다. 삿포로 쪽은 사람이 많이 다니면서 눈이 녹다가 말다가 해서 얼음이 되어 버린 경우가 많은데, 오타루는 그냥 눈이더군요.. 물론 눈을 쓸어 쌓아놓은 것이지만 180이 넘는 제 키만큼 쌓인 것이 종종 보였습니다.

마지막 힐링 여행 떠납니다

마지막 힐링 여행 떠납니다

이제 유학 기간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돈도 돈이고, 시간도 시간인지라 더 이상 어디 가볼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그래도 떠나보자 ! 고 결심해서 작년 12월에 거하게 질렀죠. (맞남?)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그때 결심을 잘했던 것 같아요. 만약에 이제와서 하려고 해도, 비용 문제나 교통,숙박 문제가 있으니 불가능이니. 그렇습니다, 모든 일의 발단은... 세상에, 저거 하나 얻으려고 북해도 가는 놈이 어딨어 ? 저요. 일단 넨드롱은 하나 추첨예약 받아냈고, 피그마는...짐이 늘어나는데다 더 이상 피규어를 늘릴 수 있는 처지가 아닌지라 추첨 뽑혔지만 포기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다시 탐나기 시작.

시마다 소지의 '기발한 발상~'과 하코다테 본선

시마다 소지의 '기발한 발상~'과 하코다테 본선

'기발한 발상~하늘을 움직이다'에서 사건의 발단이 되는 삿쇼선은 현재 신토쓰카와-이시카리누마타 구간이 폐지되었다고 작품 중에도 설명이 됩니다만, 또 하나의 무대이자 나란히 달리는 하코다테 본선은 운행계통도 많이 분단되어 있는데다가,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니는 노선과는 좀 동떨어져있기 때문에 읽으신 분들의 지리적 이해를 돕기 위한 보너스라는 개념으로 설명을 풀어볼까 합니다. 키르난 님의 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우선 제일 익숙하실 하코다테-삿포로 사이를 운행하는 특급 (슈퍼)호쿠토가 다니는 길부터 보시죠. 사실 이 열차는 4개의 노선을 잇달아 갈아타게 됩니다. 하코다테~오샤만베 : 하코다테 본선 오샤만베~누마노하타 : 무로란 본선 누마노하타~시로이시 : 치토세선 시로이시~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