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축제 보러 떠난 일본 여행 - 3. 오타루 운하
By 수륙챙이 | 2016년 2월 14일 |
![눈축제 보러 떠난 일본 여행 - 3. 오타루 운하](https://img.zoomtrend.com/2016/02/14/c0141956_56c03d6f3fcd5.jpg)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가장 큰 도시라는 상징적인 느낌이지만, 눈축제 기간 동안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눈만 아니면 여기가 어딘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홋카이도 하면 느꺼지는 조금은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거리가 멀더군요.. 그래서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운하로 유명한 동네인 오타루로 이동합니다.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쾌속 에어포트인가를 타면 중간에 두세곳에 잠깐 섰다가 바로 오타루에 도착합니다. 삿포로 쪽은 사람이 많이 다니면서 눈이 녹다가 말다가 해서 얼음이 되어 버린 경우가 많은데, 오타루는 그냥 눈이더군요.. 물론 눈을 쓸어 쌓아놓은 것이지만 180이 넘는 제 키만큼 쌓인 것이 종종 보였습니다.
[17년 11월 홋카이도]추천안함,타누키코지의 돼지꼬치구이집 남자의 고기&내장바 스에조 아바아바(男の肉モツバル suEzou アバアバ)[24]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8년 2월 5일 |
![[17년 11월 홋카이도]추천안함,타누키코지의 돼지꼬치구이집 남자의 고기&내장바 스에조 아바아바(男の肉モツバル suEzou アバアバ)[24]](https://img.zoomtrend.com/2018/02/05/a0016483_5a7888e35e64e.jpg)
3차로 간 곳은 타누키코우지의 돼지꼬치집인 남자의 고기&내장바 스에조 아바아바(男の肉モツバル suEzou アバアバ)입니다. 제목에도 써놨지만 추천은 안하는 곳입니다. 위치는 주소를 참고하세요. 타누키코지 상점가쪽에 있습니다.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2条西7丁目1(狸小路7丁目アーケード内) / 050-5280-0905 첫잔은 삿포로 클래식 생맥으로, 맥주야 언제나 맛있죠 기본안주로 나오는 닭다리 데리야키구이 & 매시드 포테이토 일본 이자카야는 오토오시(お通し)라고 해서 자리세 개념으로 일정금액(5~600엔?)을 내는 대신 기본안주를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보통은 감자샐러드나 야채 무침같은 간단한 요리가 나오는데 나름 본격적인 고기! 요리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달달짭
홋카이도 여행 - 오타루 운하
By 미노뷘★서노맘 | 2017년 9월 7일 |
![홋카이도 여행 - 오타루 운하](https://img.zoomtrend.com/2017/09/07/c0230694_59b160ba1d78d.jpg)
오타루를 방문하면 누구나가 간다는 오르골당 가는 길목엔 여러 유리공방, 유명 디저트가게가 즐비해있다! 오타루 오르골당 입구 실제 건물도 오래된 건물이라 그랬던것같은데 기억 잘 안남.. 그리고 오타루 길을 걷다보면 종종 건물 앞에 요상한 알림 표지판 같은게 세워져있는 건물들이 보이는데, 보면 역사적으로 오래되었거나 의미있는 건물이었음! 오르골당 내부 다양한 오르골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크기도 천차만별 이건 오르골당 2호점에있던 파이프오르간 파이프오르간 연주 꼭 듣고싶어서 연주시간 맞춰서 갔는데 ㅠㅠ 저게 진짜 오르골같은거라 직접 연주하는게 아니고 악보(점자악보같은?)를 돌리면 자동으로 연주되는거였음 꼴랑 두곡하고 끝 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6월 말인데 1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