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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posts![[1987]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https://img.zoomtrend.com/2018/01/09/c0014543_5a52c6950d714.jpg)
[1987]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익무에서 합창상영회에 당첨되어 보러간 1987입니다. 최근엔 문재인 대통령도 관람하는 등 신과 함께가 끝물로 접어들며 춘추전국시대로 들어가고 있네요. 택시운전사 등 민주화 영화들에서 아무래도 영화적인 면이 아쉬운 경우가 많아 아쉬웠는데 1987은 영화적으로도 완전 마음에 들어 정말 좋았습니다. 워낙 극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고 최규석의 100도씨를 읽었을 때부터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살짝 건조하면서도 감동이 있게 잘 그려냈네요. 약간은 건너뛰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균형감있게 잘 잡아 표현해서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100도씨에 나온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이루어낸 촛불로 연결되는 현대사로서 특히 상대역

11월의 영화들
11월에 본 영화는 '루시드 드림, 러빙 빈센트, 반드시 잡는다, 장산범, 하우스 오브 디 엔드 타임스, 배드 지니어스, 그것, 남한산성'까지 총 8편. 공포영화제를 했는데도 이것밖에 못봤네. 공포영화제 없었으면 딸랑 4편 봤을 뻔. 루시드 드림 (김준성 감독 | 고수, 설경구, 박유천, 강혜정, 전석호)개봉했을 때는 아무 관심 없던 영화였는데, TV에서 재생되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봤다. 자각몽이라는 것이 이런 건지도 몰랐고, 자각몽을 통해 과거로 가서 뭔가를 더 자세히 살핀다는 설정은 신선했지만...강혜정이 박사로 나오고, 무슨 약을 주입하면 꿈을 꾸고 거기다 어떤 사람을 매개로 막 둘의 꿈이 뒤섞이고...이러면서 짜게 마음이 식었다. 박유천이 나오는지 몰랐다. 쩝. 박유천과 윤제문은 어쩌다 이리 됐을
살인자의 기억법 (2017) / 원신연
출처: 다음 영화 한 때 한번도 잡히지 않은 연쇄살인범이었던 김병수(설경구)는 딸 은희(김설현)와 살아가는 홀아비다. 알츠하이머로 직업이던 수의사도 그만 둔 병수는 안개가 짙은 길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차주인 민태주(김남길)가 최근 벌어지고 있는 연쇄살인의 범인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전직 연쇄살인범이 지금 한창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연쇄살인범을 알아채지만, 수시로 기억을 잃는 상황에서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딸을 노리는 것을 알아채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 원작부터가 스릴러 요소가 다분한 소설이었는데, 영화는 예상대로 장르적인 각색을 거쳐 본격적인 장르 스릴러로 다듬었다. 많은 부분을 바꿨지만 기본적으로 원작이 장르적으로 뛰어난 아이디어를 갖추고 있던 덕에 잘 빠진 스릴러 범죄

살인자의 기억법, 2017
살인자의 기억법, 2017 그냥저냥 괜찮게 봤습니다김날길 배우 역할에 어울렸어요. 이런역 잘 어울리는거 같아 ^^;;;한국영화에서 모성/부성 내지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위한 어쩔수없음, 처절함을 표현할때너무 한결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음다른 연출이나 시도를 보고싶다 소설책 읽어봐야 겠어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