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속의 입이라니까 에일리언의 이너마우스부터 생각나지만 그건 아니고..^^; 자동차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미 다 아시는 이야기를 새삼.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전면을 인간의 얼굴에 매치시켰을 때 헤드라이트가 눈, 라디에이터 그릴이 코, 범퍼의 라인이나 인테이크가 입이라고들 하죠. 고출력 엔진을 얹을수록 발생하는 열도 많아지고 그에 따라 냉각도 중요해지는만큼 같은 자동차라도 고성능 버전일수록 냉각을 위한 에어 인테이크, 즉 입을 키우는 경향이 있고 그에 따라 고성능처럼 보이고자 입을 키운 범퍼로 교체하는 드레스업이 유행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입 좌우로 나 있는 널찍한 구멍 두 개는 무엇일까요? 출력이 무지막지한 스포츠카라면 저 자리에까지 쿨러를 넣는 경우가 있겠지만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