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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데나 콜로라도스트리트브리지(Colorado Street Bridge)와 로즈퍼레이드 본부인 토너먼트하우스
이른 아침에 한 시간 이상 걸었지만 산과 계곡을 하이킹했다고 할 수도 없고, 파사데나(Pasadena)의 여러 곳이 소개되지만 같은 LA지역이라 다른 도시 이야기라 부르기도 좀 그렇다... 포스팅을 시작하면서도 이 글은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 지 아직 결정을 못한 상태이다~ 주제가 애매모호한 이 날의 방랑은 개울가 공원 산책로에서 시작되었다. 오른편에 나무에 거의 가려진 안내판에 아로요세코 트레일(Arroyo Seco Trail)이라고 되어 있는데... "나무를 자르던지 아니면 안내판을 옮기던지 해야지, 가까이서 볼 수가 없잖아~" 스페인어 Arroyo Seco는 '마른 물줄기(dry stream)'라는 뜻이고, 지난 번에 소개한 로스앤젤레스 강(Los Angeles River)의 지류로 다운타운 북쪽에서 LA강과 합류한다. 하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콘크리트 물길이 아니라, 멀리 보이는 이 개울을 높이 건너는 저 콘크리트 다리이다. 여기 바닥에서 다리 위까지의 높이가 150피트(45 m)로 1913년에 개통되었을 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로 기록되었던 콜로라도스트리트브리지(Colorado Street Bridge)이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뭔가 으스스한 다리 아래를 지나서 계속 걸어가면, 훨씬 더 거대하지만 살짝 볼품은 없고, 또 차들 지나가는 소리가 시끄러운 다른 다리 밑으로 또 산책로가 지나가게 된다. 4개의 아치가 떠받히고 있는 이 다리는 파사데나를 동쪽 끝으로 하는 134번 고속도로로, 지금 머리 위 도로의 폭은 진출입로를 포함해서 왕복 14차선이나 된다! 이로서 굴다리 아래 개울가 산책은 10분만에 끝나고, 자동차 도로를 따라서 언덕을 걸어 올라간다. (여기를 클릭하면 트레일 경로를 보실 수 있음) 왼쪽의 콜로라도스트리트브리지와 오른쪽의 134번 고속도로의 가운데에서 두 다리의 아치들을 함께 볼 수 있다. 이상하게 두 도로가 나란하게 달리지 않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서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온 항공사진 한 장을 보여드린다. 아랫쪽이 콜로라도 다리인데 상당히 많이 휘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의 기술로 지반이 약한 급경사에 기둥을 박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단단한 땅을 찾아서 이렇게 다리를 휘어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멋진 9개의 아치가 이어진 다리의 총길이는 453 m나 되며, 부드럽게 휘어져 있어서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당연히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 및 토목공학 역사기념물(National Historic Civil Engineering Landmarks)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이런 다리를 만든 것이 100년도 훨씬 지난 1913년이라는 것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134번 고속도로 위로 건너가며 촘촘한 철망 사이로 내려다 본 모습으로, 나중에 101번으로 바뀌어 벤츄라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벤츄라프리웨이(Ventura Freeway)로 불린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2번 고속도로와 만나는 인터체인지까지의 약 4마일 구간은 "President Barack H. Obama Highway"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미국 44대 대통령이었던 버락오바마가 이 도로 남쪽의 이글락(Eagle Rock)에 있는 옥시덴탈칼리지(Occidental College)에서 2년 동안 대학을 다녔기 때문이다. 빨간 장미를 문양으로 사용하는 파사데나(Pasadena) 시의 안내판이 세워진 사거리를 건너서, 오른쪽 콜로라도블러바드(Colorado Blvd) 방향으로 걸어간다. (다리가 만들어질 당시에는 길의 이름이 Colorado Street 였는데, 후에 Colorado Boulevard로 바뀌었음) 디펜더스파크(Defenders Park)라는 작은 공원을 따라 걸어가면 되는데, 독립전쟁부터 시작을 해서 그 동안 미국을 위해 싸웠던 사람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공원인 것 같았다. 마침내 다리의 동쪽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 떡하니 세워진 자살상담 핫라인(Suicide Crisis Line) 전화번호 안내판... 파사데나의 콜로라도스트리트브리지는 그 아름다움과 함께 '자살다리(suicide bridge)'로도 유명한데, 다리가 개통되고 6년 후인 1919년 가을에 누군가가 처음 뛰어내린 후로 지금까지 150명 이상이 자살을 했으며, 특히 약 3년반의 대공황 시기에만 50명 정도가 여기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좀전에 다리 아래를 혼자 지날 때, 괜히 으스스한 것이 아니었어~" 1993년에 전면적인 다리 보수공사를 하면서, 낮은 석조난간 위에 철제난간을 추가해서 전체 2미터 정도의 높이로 넘어가기 힘들게 만들었지만 자살은 계속되었고, 특히 2006년부터 갑자기 붐(?)이 일어서 2016년까지 10년간 28명이 자살을 하는 바람에, 가로등이 짝으로 세워진 사이에 바깥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곳은 못 들어가도록 폐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 9명, 2018년에 4명이 또 자살을 하자, 결국 파사데나 시에서 지금처럼 흉물스런 높이 3미터의 임시 철망을 다리 전체에 좌우로 두르게 되었단다. 현재 어떤 형태의 더 높은 철제난간을 다시 영구적으로 설치할 것인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어서, 그 샘플들이 부분적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사진 좌우 끝에 임시 철망 뒤로 보이는 것이 1993년에 추가된 철제난간이니까, 최종적으로 전체 높이가 4미터가 넘는 새로운 난간이 자살방지를 위해 다시 설치될 예정인 것이다. 다리 서쪽에서는 주차한 아래 공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너무 멀기 때문에, 유턴해서 돌아가다가... 마침 빨간 차가 한 대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휘어진 다리 사진을 찍어봤다. 여기서 해질녘에 가로등에 불이 켜진 이 다리의 모습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바로 LA를 배경으로 한 2016년 뮤지컬영화 에서 남녀주인공이 여름밤에 데이트를 하던 장면이다. 이 때도 빨간 차가 한 대 지나가는 우연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당시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소개되었던 위기주부의 라라랜드 촬영지 소개글을 보실 수 있다.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의 로스앤젤레스 촬영지, 필름로케이션(film location)들을 찾아보자~ 좀 전의 사거리 바로 동쪽에는 2008년에 한 번 가봤던 노턴사이먼 미술관(Norton Simon Museum)이 있고, 더 가면 2013년에는 콜번 오케스트라 공연을 봤고, 2017년에는 지혜의 LAYO 연주회가 열렸던 앰버서더오디토리움(Ambassador Auditorium)이 나온다. 여기서 오렌지그로브 블러버드(Orange Grove Bl)를 따라 남쪽으로는 옛날 백만장자들의 저택이 줄지어 있었다고 해서 Millionaire's Row라 불리는데, 조금 걸어가다보면 오른편으로 완전히 다른 집들을 압도하는 대저택이 등장을 한다. 다른 집들 10채를 합친 대지의 대부분은 잔디만 깔아놓은 저 21개의 방이 있는 3층짜리 집은, 츄잉검(chewing gum) 장사로 거부가 된 William Wrigley Jr.가 미전역에 소유했던 6개의 리글리 맨션(Wrigley Mansion) 중의 하나라고 한다. 1958년에 아내가 죽으면서 이 대저택을 통크게 파사데나 시에 기부를 했고, 파사데나하면 떠오르는 새해맞이 로즈퍼레이드(Rose Parade)의 본부 겸 박물관으로 그 후로 쭉 사용되고 있다. 꽃차 경연대회인 로즈퍼레이드의 공식명칭이 'Tournament of Roses'라서 이 대저택은 토너먼트하우스(Tournament House)라고 불리는데, 2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만 일반인도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뒷뜰의 장미정원인 리글리가든(Wrigley Garden)은 항상 개방이 되어있다. 앞에 보이는 이 집의 모형은 처음에는 우편함인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책이 들어있는 무료 길거리 도서관이었다. 전미장미협회(?)에서 최고의 로즈가든을 뽑아서 상을 주는 모양인데, 이 곳이 1994년 수상자라는 명판이다. 그러고 보면 모든 식물원이나 왠만한 공원에는 장미정원들이 많이 있으니, 경연대회를 할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아침이슬을 머금고 있는 장미꽃 사진 한 장 찍어봤는데, 문댄스(Moondance)라는 품종이라고 안내되어 있었다. "LA에 살면 로즈퍼레이드도 한 번은 직접 봐줘야 되는데..." 생각을 하며 차를 세워둔 Lower Arroyo Park로 돌아갔다. 참, 그래서 이 글의 카테고리는 '그외의 여행지들>루트66'에 넣기로 했는데, 왜냐하면 시카고부터 LA 산타모니카까지 이어지는 역사적인 자동차도로인 루트66(Route 66)으로, 콜로라도스트리트브리지가 1926년부터 1940년까지 이용되었기 때문이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치노힐스 주립공원(Chino Hills State Park)의 노란 겨자꽃 야생화 언덕 번개투어
아주 짧은 LA의 봄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들판에 피는 봄꽃을 구경하러 나들이를 가는 것이다. 지난 몇 해 동안은 계속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야생화인 파피(poppy) 등을 보러 다녔었는데, 올해는 그냥 한 해 건너뛰는 분위기 였지만... 아래와 같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자극을 받아서, 갑자기 봄꽃구경 '번개투어'를 다녀왔다. 미국에 살다가 몇 해전에 한국으로 돌아간 후배가 목요일 아침에 카톡으로 사진 한 장을 보내주었다. "치노힐스라~ 아마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주립공원이지? 아직 안 가봤는데..." 이러고는 그냥 셀프 주방공사를 열심히 하고는, 저녁에 페이스북을 열어보니... 페친 한 분이 이 날 다녀오신 노란 꽃길 사진을 올려주셨다.^^ "아침 저녁으로 이런 우연이! 이건 아마 우리보고 가보라는 하늘의 뜻이지 않을까?" 다음날 금요일 오전에 일을 마치고는 오후 1시가 넘어서야 거기 꽃구경을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점심도 안 먹고 집에서 나왔기 때문에, 한인마트에서 김밥을 사서 먹으면서 운전을 했다. 금요일 오후에 도로도 막혀서 거의 2시간이 걸려서 공원입구에 도착을 했지만, 노란 언덕을 배경으로 세워진 멋진 치노힐스 주립공원(Chino Hills State Park)의 간판을 보는 순간부터 와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좁은 도로로 작은 언덕을 하나 넘으면 주차비를 내는 곳이 나오는데, 5달러를 내고 우리는 일단 이 도로 끝까지 들어가보기로 했다. 참, 주립공원의 여기 북쪽입구는 행정구역상으로 오렌지카운티가 아니라 샌버나디노카운티(San Bernardino County)에 속한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베인캐년로드(Bane Canyon Rd)의 끝인 롤링M랜치(Rolling M Ranch)까지 차로 달릴 때 주변풍경을 클릭해서 비디오로 보실 수 있다. 캠핑장도 있는 랜치는 골짜기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트레일을 하기 위해서, 다시 차를 돌려서 입구가 비포장인 호스캠프(Horse Camp)에 주차를 했다. 주차장 제일 북쪽에서 시작하는 넓은 베인리지 트레일(Bane Ridge Trail)을 따라서 저 첫번째 언덕까지만 올라가보기로 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첫번째 언덕을 지나 조금 더 걸어서 여기까지 올라온 길이 사진 가운데 보인다. "더 갈 필요 없다. 오늘은 여기까지!" 긴 팔을 이용한 커플셀카~ 여러 장을 찍었는데, 사모님께서 자기 얼굴이 상대적으로 제일 작게 나온 것으로 부탁하셨다. 돌아서 내려가는 사모님을 모델로 짧은 360도 동영상 한 번 돌려본 것을 클릭해서 보실 수 있다. 길이 예뻐서 별도로 사진도 한 장... 정말로 갑자기 가기로 하고 집에서 나온다고, 커다란 DSLR 카메라도 챙기지 않아서 모든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 것이다. 이제 이런 점프샷을 찍으면 '노익장을 과시한다'라고 표현을 해야되나...^^ 트레일 옆으로 이미 만들어져 있던 흔적을 따라서 아주 조금만 들어가 봤다. 이 노란꽃을 피우는 식물은 흑겨자(black mustard)로 키가 2미터 이상 자란다고 하는데, 봄에는 이렇게 꽃이 펴서 이쁘지만 가을에 바싹 마르면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의 주범이 된단다. DSLR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디지털줌으로 당겨서 화면을 노란색으로 최대한 채워봤다. 가운데 언덕 너머로 살짝 차들이 보이는 곳이 텔레그라프캐년로드 전망대(Telegraph Canyon Rd Lookout)로 삼각대를 세워놓고 작품사진을 찍고 계신 분들이 많았다. 금요일 오후임에도 한적했던 호스캠프의 비포장 주차장에는 피크닉테이블도 있어서, 꽃향기를 맡으며 남은 김밥을 이른 저녁으로 먹고 예정에 없던 봄꽃 번개투어를 짧게 마무리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시사투데이 김경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미국 이민 한인 가족 정착기 다룬 <미나리> 3월 흥행 1위
시사투데이 김경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미국 이민 한인 가족 정착기 다룬 3월 흥행 1위시사투데이 김경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미국 이민 한인 가족 정착기 다룬 3월 흥행 1위2021년 3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시사투데이 김경희기자] 미국 이민 한인 가족의 정착기를 다룬 미국영화 가 3월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했다.영화진흥위원회는 '3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16일 발표했다.전체 관객 수는 전월 대비 4.7%(14만 명),전년 동월 대비 77.5%(142만 명) 증가한 326만 명이었다. 3월 전체 매출액은 전월대비 4.9%(14억 원), 전년 동월 대비 99.0%(150억 원) 증가한 302억 원.......

캘리포니아 스테이트파크(State Park) 소개와 위기주부는 몇 개의 주립공원을 가봤는지 확인해보자
예전에 미국 국립공원청(National Park Service)이 관리하는 '넓은 의미의 국립공원'인 420개가 넘는 오피셜유닛(official unit)들의 종류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 중에서 위기주부는 몇 곳을 가봤는지 정리해서 보여드린 적이 있다. (2021년초 기준 423곳중 76곳 방문) 그래서, 더 늦기 전에 14년째 거주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의 주립공원에 대해서도 방문기록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즐리베어(Grizzly Bear)가 그려진 캘리포니아 스테이트파크(California State Parks)의 문양으로, 여기서 곰돌이 아래의 'since 1864'에 주목해야 한다. 지금의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1864년에 링컨 대통령의 서명으로 연방정부에서 보호하는 땅인 Yosemite Grant로 지정이 되고,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관리를 시작한 것을 의미한다. (옐로스톤이 1872년에 최초로 National Park가 된 이유는 당시에 거기 주정부가 없었기 때문) 캘리포니아는 1900년대 들어서 자체적인 주립공원을 지정하기 시작했고, 별도의 공원관리부가 출범한 것은 1927년이다. 현재 280개인 캘리포니아 주립공원들을 21개로 나누어진 구역과 함께 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맵으로, 위기주부도 이 지도를 이용해서 방문한 주립공원들을 아래에 시간순서로 정리해보았다. 무심코 스쳐지나간 해변이나 숲은 포함하지 않았고, 별도의 블로그 포스팅이 있는 곳들만 방문한 것으로 했다. (공원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주립공원의 홈페이지로 연결되고, 그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각각의 장소에 대한 위기주부의 네이버 블로그 여행기를 보실 수가 있음)1. Mount San Jacinto State Park 미국의 준국립공원인 National Monument로도 지정이 되어있는 마운트샌하신토(Mount San Jacinto) 주립공원은 미국으로 이사왔던 2007년 겨울에 처형네 가족과 함께 사진에 보이는 세계최대의 회전케이블카라는 팜스프링스 트램웨이를 타고 잠깐 올라가보았었다. 조만간에 빨리 샌하신토(San Jacinto) 산의 정상까지 등산을 할 계획을 한 번 세워봐야 겠다.2. Hearst San Simeon State Historical Monument 그 다음해 2008년에 우리 가족만의 첫번째 2박3일 여행에서 방문했던 곳이 사진의 허스트캐슬(Hearst Castle)이다. 캘리포니아의 유일한 주립역사기념물(State Historical Monument)로 지정이 되어있는 언덕 위의 대저택을 구경했었는데, 그 이후로 서너차례 더 샌시메온 지역을 지나갔지만 이 곳은 유료투어만 가능해서 다시 방문하지는 않았다.3. Mono Lake Tufa State Natural Reserve 돌이 자라는 신비한 호수인 모노레이크(Mono Lake) 주립자연보호구역은 그 해 8월에 요세미티 국립공원 캠핑여행을 다녀오며 방문했었다. 그 후에 2012년에 395번 도로 로드트립에서 한 번더 방문을 했고, 2020년에는 바로 앞을 지나 레이크타호로 올라가면서도 들리지는 않았었다.4. 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 LA 남쪽의 샌디에고를 처음 여행가서 구시가지인 올드타운(Old Town)을 방문했었는데, 이 곳은 주립역사공원으로 지정이 되어있다. (참고로 산타바바라, 몬터레이는 물론 로스앤젤레스도 구도심에 주립역사공원이 있고, 근처까지는 다 가봤지만 그렇다고 방문한 것으로 계산하지는 않음)5. Anza-Borrego Desert State Park 주립공원을 방문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난 첫번째 장소가 안자보레고(Anza-Borrego Desert) 사막으로 2009년 봄이다. 공원 안에서 1박만 캠핑을 했었는데, 계속 다시 한 번 가볼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거리가 멀어서 쉽지가 않았다... 혹시 캘리포니아를 떠나게 된다면(?) 그 전에 꼭 다시 방문을 하고싶은 곳이다.6. 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Reserve State Natural Reserve 야생화 피는 봄철만 되면 LA에 사시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앤틸롭밸리 캘리포니아파피 보호구역은 2009년에 처음 방문하고, 최근 들어서 2017년과 2019년, 2020년에 연속으로 방문을 했었다. 봄에 야생화가 피는 정도는 그 전 겨울의 강수량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 매해 차이가 있는데, 2019년이 '슈퍼블룸(super bloom)'이라 할만 했다.7. Saddleback Butte State Park 앤틸롭밸리의 또 다른 야생화 명소인 새들백뷰트(Saddleback Butte) 주립공원은, 위 사진과 같은 노란색의 작은 야생화인 골드필드(Goldfield) 꽃밭으로 유명하다. 입구까지만 갔었던 별도의 인디언 박물관 주립역사공원도 있고, 실제 새들백뷰트 언덕을 올라가보지는 못했었기 때문에, 여기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8. Del Norte Coast Redwoods State Park 2009년 여름, 30일간의 미서부/캐나다 자동차 캠핑여행의 막바지에 캘리포니아로 돌아오면서 지나갔던 빗속의 델노르테 코스트레드우드(Del Norte Coast Redwoods) 주립공원이다. 사실 이 곳은 차로만 지나가서 방문했다고 치기에 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이 101번 도로 좌우의 레드우드 숲이 주립공원에 속한다는 것을 알고 구경하면서 지나갔던 기억이 난다.9. Prairie Creek Redwoods State Park 그 아래 별도의 프레리크릭 레드우드(Prairie Creek Redwoods) 주립공원에서는 빅트리 트레일도 하고, 사진의 비지터센터도 방문을 했었다. 이렇게 캘리포니아 북부해안에는 여러 개의 레드우드 숲이 각각의 주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주변의 다른 국유림이 추가되어서 전체가 레드우드 국립공원으로 연방정부와 함께 관리되고 있다.10. Bothe-Napa Valley State Park 그렇게 레드우드 숲을 구경한 다음에 나파밸리까지 내려와서, 30일 여행의 마지막 캠핑을 했던 장소가 보테-나파밸리(Bothe-Napa Valley) 주립공원이었다. 이 날까지 매일 장소를 옮겨다니며 6박을 연속으로 텐트를 쳤었는데, 아마 이 기록은 앞으로도 깨어지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11. Hearst San Simeon State Park 앞서 소개했던 허스트캐슬과는 별도로, 그 부근의 바닷가가 허스트샌시메온(Hearst San Simeon) 주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몇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바닷가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멀리 보이는 등대가 있는 포인트 피에드라블랑카(Point Piedras Blancas)와 여기 커다란 코끼리물범(elephant seal)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12. Pismo State Beach 전체 280개 주립공원들의 분류에서 스테이트파크(State Park)가 87개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63개인 스테이트비치(State Beach), 즉 주립해안이다. 역시 30일 여행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들렀던 피스모(Pisom)의 이 바닷가도 주립해안에 속하는데, 공원지도를 보고 정확히 주립공원에 포함되는 위치를 방문한 것인지 일일이 확인을 해보았다.13. Providence Mountains State Recreation Area 2009년 11월에 결혼 10주년 기념여행으로 캠핑을 했던,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 있는 프로비던스마운틴(Providence Mountains) 주립휴양지의 입구 모습이다. 여기는 캘리포니아 주립공원에서 진행하는 유일한 동굴투어가 있는 미첼 동굴(Mitchell Caverns)이 유명한데, 위 사진을 클릭하면 동굴 내부와 전망좋은 캠핑장 모습들을 보실 수 있다.14. Topanga State Park 산타모니카 산맥 동쪽의 토팡가 주립공원은 지금까지 위기주부 블로그에 가장 많이 등장한 캘리포니아의 주립공원으로 포스팅만 10번 정도 되는 것 같다. 그 중 첫번째가 2010년 3월에 가족이 함께 찾아갔던 산타이네즈(Santa Ynez) 폭포로, 지혜가 도룡뇽을 손바닥 위에 올리고 찍은 사진을 보실 수가 있다.15. Malibu Creek State Park 반면에 바로 그 옆에 있는 산과 계곡인 말리부크릭(Malibu Creek) 주립공원은 비싼 주차비를 내야해서 2010년 5월말에 후배 가족과 딱 1번 방문한 것이 전부이다.^^ 물론 2016년에 산타모니카 산맥 주능선을 걷는 백본트레일(Backbone Trail)을 하기 위해서, 공원 남쪽의 코랄캐년케이브와 카스트로피크 사이를 혼자 하이킹한 적은 있다.16. Santa Monica State Beach LA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의 하나인 산타모니카 바닷가도 주립해안으로 지정되어 있다. 물론 이 부두가 주립공원에 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 없이 방문해서 찍은 사진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서 골랐다~ 미국의 '마더로드(Mother Road)'인 66번 도로의 서쪽끝이기도 한데, 때마침 클래식카 한 대도 등장을 해주셨다.^^17. Huntington State Beach 오렌지카운티의 헌팅턴 스테이트비치는 여러번 지나가고 또 거기 유명한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2010년 여름에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을 모시고 백사장에서 일몰을 보고 또 설치된 화로에 모닥불을 피워서 고구마와 옥수수, 소세지를 구워먹었던 즐거운 추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18. Robert H. Meyer Memorial State Beach 로버트메이어 기념주립해안은 말리부 서쪽에 있는 3개의 서로 떨어진 작은 절벽해안들을 묶어서 하나의 주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서쪽부터 엘페스카도르(El Pescador), 라피에드라(La Piedra) 그리고 엘마타도르(El Matador) 비치가 그 셋인데, 마지막 엘마타도르 바닷가를 역시 부모님과 함께 방문을 했었다.19. Will Rogers State Historic Park 그 해 부모님께서 한국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 피크닉으로 갈비를 구워먹었던 곳이 윌로저스 주립역사공원이다. 그리고 따로 포스팅은 없지만 2012년에 지혜 학교친구 가족들이 처음으로 모두 모여서 단체피크닉을 하며 친해졌던 장소도 이 곳인데, 그 후로 3~4년동안 그 분들과 참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었다...20. Dockweiler State Beach 2011년초 겨울에 방문했던 LA국제공항의 활주로 끝에 있는 바닷가인 독웨일러 주립해안의... 한여름같은 모습이다. 사진에도 방금 이륙한 비행기가 찍혔지만, 보통 5~10분마다 거대한 여객기가 한 대씩 굉음을 내며 이륙을 하기 때문에 대화가 끊어지는 단점이 있는 바닷가이다.21. Placerita Canyon State Park LA 북쪽 샌가브리엘 산맥이 모하비 사막과 만나는 위치의 플라세리타캐년은 1842년에 캘리포니아 최초로 금이 발견된 기록이 있는 장소이다. 전설에 따르면 참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자다가 부자가 되는 꿈을 꾼 후에, 근처에 있는 양파를 뽑았더니 뿌리에 금덩이가 달려서 올라왔다는... 우리는 금은 못 찾고 작은 폭포까지 트레일을 했었다.22. Malibu Lagoon State Beach 말리부크릭이 흘러서 바다와 만나는 곳 주변이 말리부라군 주립해안인데, 1930년대 지어진 멋진 바닷가 저택인 애덤슨하우스(Adamson House)도 주립공원에 포함된다. 이 곳은 2011년 여름에 처음 방문한 후에, 2017년에 부모님을 모시고 한 번 더 방문을 했었는데, 항상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 인기있는 곳이다.23. El Capitán State Beach 산타바바라 부근에 있는 엘캐피탄 주립해안은 2011년 여름에 아내의 친구 가족과 함께 바닷가 캠핑을 한 곳이다. 절벽 위에 전망좋은 캠핑장으로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위기주부의 '블로그라이프'에도 큰 의미가 있는 장소인데, 이 곳에 얽힌 이야기는 위 사진을 클릭해서 여행기 맨 마지막을 보시면 된다.24. Morro Bay State Park 밥공기를 엎어놓은 것 같은 저 커다란 바위로 유명한 모로베이 주립공원은 2012년 2월에 처음 방문하고, 정확히 8년후인 2020년 겨울에 다시 방문을 했다. 두 번 모두 이 사진을 찍은 위치의 부둣가에 있는 지오반니(Giovanni's) 식당에서 피쉬앤칩스(Fish and chips)를 사서 점심으로 먹었다.25. Montaña de Oro State Park '황금의 산'이라는 뜻의 몬타냐데오로 주립공원은 모로베이 남쪽에 있는 바닷가로 2012년에 함께 들렀었다. 별 생각없이 방문했다가, 절벽으로 둘러싸인 바닷가의 풍경이 아주 멋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참, 황금의 산으로 불린 이유는 봄철에 피는 노란 야생화 때문이라고 한다.26.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 캘리포니아 최고의 비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바다로 떨어지는 맥웨이 폭포(McWay Falls)가 있는 곳이 쥴리아파이퍼번스 주립공원으로 2013년 여름에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했었다.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를 따라 유명한 빅스비브리지(Bixby Bridge)를 지나 남쪽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이 공원이 나오므로 놓치지 마시기를 바란다.27. Kenneth Hahn State Recreation Area 2014년에 베벌리힐스에 살 때,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의 남쪽에 있던 언덕이 케네스한 주립휴양지로 지정되어 있었다. 지혜가 봄방학때 친구집에서 슬립오버를 하고는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놀기 위해서 갔던 공원인데, 바로 옆의 볼드윈힐(Baldwin Hills)에서는 원유를 퍼올리는 '메뚜기' 펌프들이 아직도 작동하고 있다.28. Carlsbad State Beach 2014년 5월에 칼스배드 근처의 리조트로 1박2일 릴렉스여행을 떠난 적이 있는데, 그 때 칼스배드 시내에서 바로 연결되는 이 바닷가도 주립해안으로 지정이 되어 있었다. 참고로 조금 남쪽에 도심을 벗어나면 캠핑장이 있는 별도의 사우스칼스배드(South Carlsbad) 스테이트비치가 따로 있으니 헷갈리면 안된다.29. Torrey Pines State Natural Reserve 샌디에고 북쪽에 골프장 이름으로 유명한 토리파인스(Torrey Pines)에는 두 개의 주립공원이 붙어있다. 2016년 추수감사절 여행때 방문을 했었는데, 바닷가 절벽 위의 녹지는 멸종위기의 소나무 종류인 Torrey pine을 보호하기 위한 주립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있고,30. Torrey Pines State Beach 노란 절벽 아래에 까만색 모래가 특이한 바닷가는 주립해안으로 따로 지정이 되어있다. 특히 바닷가의 플랫락(Flat Rock)이 유명한데, 위 사진을 클릭하면 보호구역과 주립해안 두 곳에 대한 소개를 한 편의 여행기로 보실 수가 있다.31. Verdugo Mountains Park Property LA에서 도시들로 둘러싸인 작은 버두고 산맥(Verdugo Mountains)에 2017년 봄에 혼자 두 번 등산을 갔었다. 그런데, 이 산맥의 일부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주립공원 지정을 목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땅인 줄은 이 방문기록 정리를 하면서 처음 알았다.32. Lighthouse Field State Beach 2018년 봄에 고등학생인 지혜의 올스테이트밴드 연주를 구경하기 위해 산호세를 가는 길에 들렀던, 산타크루즈(Santa Cruz)의 이 등대와 주변의 바닷가가 라이트하우스필드 주립해안이다. 미본토에 파도타기가 처음 시작된 곳이라서, 저 등대는 현재 '서핑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33. Big Basin Redwoods State Park 캘리포니아 최초의 주립공원은? 바로 여기 1902년에 지정된 산호세 남쪽의 빅베이슨 레드우드 주립공원이다! 안타깝게도 작년 2020년의 큰 산불로 많은 숲과 건물이 타버려서 현재는 폐쇄된 상태인데, 다행히 위 사진의 '숲의 엄마'와 또 근처에 있는 '숲의 아빠' 레드우드 나무들은 무사하다고 한다.34. Red Rock Canyon State Park 2018년 가을에 유니투어 홍사장님과 오지탐험 여행을 하면서 잠깐 들렀던 레드락캐년 주립공원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여러 번 차로 지나간 14번 도로 건너편에 비지터센터와 캠핑장이 있고 또 다른 볼거리가 있는데, 그 곳은 아직 가보지를 못했다. 거기도 더 늦기 전에 한 번 방문해보고 싶고, 이왕이면 캠핑까지도...^^35. Point Mugu State Park 그리고 2020년 봄... 코로나 판데믹이 전세계를 휩쓸고, 우리는 집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일몰을 보러 찾았던 포인트무구 주립공원의 바닷가~ 이 후로도 똑같은 바닷가만 두세번 더 방문을 했는데, 내륙쪽으로도 넓은 면적이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다음 번에는 산쪽으로 하이킹을 하러 가야겠다.36. Bodie State Historic Park 여름에 코로나는 잠시 주춤했지만 해외여행은 계속 불가능했기 때문에, 우리 가족 3명은 9박10일 자동차여행을 떠났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 최대의 고스트타운'이라는 보디 주립역사공원을 방문할 수 있었는데, 입구 도로가 비포장에 일인당 입장료를 받는 곳이라서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는 곳이다.37. Emerald Bay State Park 캘리포니아 최고의 주립공원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는 곳이 레이크타호(Lake Tahoe)의 에머랄드베이 주립공원이다. 미국으로 이사오기 전에 아내와 내가 각각 따로 방문한 적이 있던 이 곳을, 미국 캘리포니아 주민이 된지 13년만에야 함께 방문을 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38. D. L. Bliss State Park 에머랄드베이의 바로 위에 붙어있는 DL블리스 주립공원도 덤으로 방문을 해서, 지혜와 나는 타호 호수의 맑은 물에 발도 담궈봤다. 언제고 다시 레이크타호를 방문해서 호숫가를 따라 루비콘 트레일도 완주하고, 여유있게 이 큰 호수를 즐겨보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가능할지 모르겠다.39. Donner Memorial State Park 19세기 중반에 미동부에서 3천마일을 걸어 캘리포니아로 이주하던 개척자들의 슬픈 역사가 있는 트러키(Truckee) 마을의 도너기념 주립공원도 이 때 방문을 했다. 다시는 눈에 파묻히는 일이 없도록 기단을 높이 만들었던 이 개척자 기념비를 보는 순간에, 캘리포니아 이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좀 뭉클했다고나 할까~40. San Buenaventura State Beach 2020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북쪽 벤츄라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부두가 있는 지역이 이 곳의 옛날 이름을 딴 샌부에나벤츄라(San Buenaventura) 주립해안으로 지정이 되어있었다. 잠시 머물기는 했지만 저 커다란 돌멩이(?)가 참 기억에 남는다... 아직 저 상태로 서 있을까? 누구 가서 확인해주실 분 안 계세요?41. Emma Wood State Beach 벤츄라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서 점심 도시락을 차 안에서 까먹고, '겨울바다의 여인' 화보촬영을 했던 곳이 엠마우드 스테이트비치(Emma Wood State Beach)이다. 역시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두 주립해안의 여행기를 묶어서 한 편으로 보실 수 있다.42. Point Dume State Beach 2021년초에 아내와 둘이서 아이언맨의 말리부 대저택이 있던 포인트듐(Point Dume)에 일출을 보러갔다. 사진의 안내판에는 자연보호구역으로 되어 있지만, 절벽 아래 바닷가와 함께 Point Dume State Beach and Natural Preserve라는 하나의 유닛으로 관리되고 있다.43. Santa Susana Pass State Historic Park 경사가 심한 고개에 마찻길을 잘못 만드는 바람에, 그대로 남아서 역사유적이 되어버린 산타수사나패스 주립역사공원의 이정표이다. 모든 여행지가 아는만큼 보이지만, 특히 역사와 관련해서 지정된 공원들은 그 얽힌 이야기들을 알아야 방문한 보람과 가치가 있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이상으로 지금까지 위기주부가 방문한 캘리포니아 주립공원들을 모두 차례로 소개했는데, 공원이름 앞에 번호를 붙인데로 2021년 4월 현재 43곳을 방문을 했다.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도 안 가본 주립공원이 있어, 그 곳까지 다녀온 후에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이왕이면 비지터센터와 박물관이 문을 연 후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역사공원이라서 좀 미루기로 했다. 그 곳을 포함해 추가되는 주립공원들은 이 아래에 순번과 함께 자연스럽게 계속 소개될 예정이다. 그 동안 주립공원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고, 그래서 그 곳이 주립공원인지 모르고 다녀온 바다나 산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를 해놓고 나니, 근처에 어디 안 가본 곳은 없는지? 처음 소개했던 지도를 계속 보게된다. 이것도 병이라면 병이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