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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에 본 영화들

2015년 1월에 본 영화들

주말엔 영화관으로 |2015년 2월 2일

새해가 되어 게으른 블로그 질을 개선...해보려했지만 역시 매번 포스팅하는건 무리였나 보다..orz 그리하여 아쉬운대로(?) 매달 1회라도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연 2회는 좀.. 너무... =,.= ) 그런 의미에서, 2015년 1월에 본 영화들 간단 정리. ~1월에 본 개봉작들~ : 메타영화. 우아하다. 슬프기도 하지만, 우아하다. 여배우들 처럼. 스위스와 산의 풍경만큼이나 느긋함이랄까 은유랄까 그런 것들이 물씬. 한 살 먹자마자 이 영화를 봐서 사실 적잖이 마음이 쓸쓸(..?) 해지기도 했지만.... 아무튼 흘리는 줄도 모르고 똑 떨어지는 눈물 한 방울과 함께 구름이 흐르듯 마음 속에 쏙 들어와 안기는 '세월'이라는 이름의 슬

와일드

Magician|2015년 1월 26일

PCT를 걷는 길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가면 그녀에게 남은 것은 20센트 뿐이었다. 길을 떠나기 전에 그녀는 가진 것 하나 없는 웨이트리스였고, 이는 PCT를 걷고 나서도 마찬가지였다.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었고, 떠나간 엄마가 돌아오는 것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변한 것은 오직 그녀 그 자신 뿐이었다. 2년 전에 책을 읽을 때도 그랬고, 영화를 볼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언젠가부터 유행이 되어버린 '힐링'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이 이야기를 포장하지만,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오히려 상처를 입는 느낌이었다. 내가 처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 오롯이 내 탓만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고 안주하는 마음가짐이 정당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녀의 삶이 오히려 비수가 되

와일드 -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

와일드 -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

오늘 난 뭐했나......|2015년 1월 25일

이번준느 국내에서는 거의 오스카 시즌에 가까운 듯 합니다. 특히나 와일드 같은 영호들이 갑자기 한 자리에 몰려서 개봉을 하는 상황이 되었기도 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주에 두 편 이상 소화하는게 힘들기는 합니다만, 나름 기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대비책을 세워 놓은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그 덕분에 영화들을 어찌어찌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이번주는 워낙에 센 영화들이 몰려 있긴 하네요.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아는 정보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이 리즈 위더스푼 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서 아무래도 기대가 된다는 생각을 했으니 말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한 이

북미 박스오피스 '호빗' 크리스마스를 제압!

북미 박스오피스 '호빗' 크리스마스를 제압!

북미 박스오피스는 '호빗 : 다섯 군대 전투'가 신작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2주 연속 1위, 크리스마스 격전장을 제압했습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불과 24.3% 밖에 감소하지 않은 4142만 달러, 극장당 수익도 1만 689달러로 준수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북미 누적 수익은 1억 6852만 달러. 여기에 해외 수익이 4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7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고 연출해서 화제가 된 '언브로큰'은 313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175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1만 1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목요일부터 개봉했기 때문에 이 날의 수익을 합친 한주간의 수익은 총 4734만 달러. 첫날 이후에는 호빗에 밀렸지만 제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