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25일 |
![와일드 -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https://img.zoomtrend.com/2015/01/25/d0014374_54a0ac9ee2634.jpg)
이번준느 국내에서는 거의 오스카 시즌에 가까운 듯 합니다. 특히나 와일드 같은 영호들이 갑자기 한 자리에 몰려서 개봉을 하는 상황이 되었기도 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주에 두 편 이상 소화하는게 힘들기는 합니다만, 나름 기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대비책을 세워 놓은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그 덕분에 영화들을 어찌어찌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이번주는 워낙에 센 영화들이 몰려 있긴 하네요.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아는 정보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이 리즈 위더스푼 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서 아무래도 기대가 된다는 생각을 했으니 말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한 이
관상
By 막심의 개인연구실 | 2013년 9월 30일 |
![관상](https://img.zoomtrend.com/2013/09/30/f0397916_52490c021083c.jpg)
. 개인적으론 약간 실망스러운 영화였다. 영화 자체에서 나에게 건내는 메시지가 와닿질 않았고,이야기는 중심 근처에서 맴도는 느낌이었다. 이 감각이 주인공 '내경'이 그 시대의 주요 인물들의 겉을 방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고,감독의 의도한 연출이었다면... 난 완벽하게 그 안에서 노는 꼴이었겠지만, 영화 마지막 '내경'의 대사 한마디에 모든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던 거라면,과연 제대로 모든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었을지는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문제일 것 같다. 무의미하게 흘러 보내는 장면과 사건들은 큰 이야기의 줄기를 굵고 튼튼하게 만들다기보단가늘고 연약하게 만들어 버려 약간의 루즈함마저 느껴졌다. . 하지만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과연 명불허전,특히 이정재는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
[프란시스 하] 꺽다리 아가씨, F 이야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7월 29일 |
![[프란시스 하] 꺽다리 아가씨, F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4/07/29/c0014543_53d1c68407b5d.jpg)
그리고 수많은 재능없는 예술가 지망생들의 이야기로서 참 찔리는 영화가 아닐 수 없던... 사실 시놉만 봤을 때는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짧게 치는 연출과 복선 회수로 뻔하면서도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초반의 훈훈한 분위기에서 극후반까지 몰아치는 스토리는 정말 ㅠㅠ 아무래도 끝에서 희망을 찾을 수는 있게 만들어 줬지만 영화니까~ 싶기도 ㅎㅎ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게 만드는 포스터 F는 그래도 사고라도 많이 치고 다니지 ㅠ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섹스 안하는 레즈비언 커플같다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F인데 초반 사실 소피와의 관계에서 너무 어린 모습들을 보여줘서 솔까말 좀 짜증이 났었지만 후반에 눈빛으로 떡밥 회수를 할 줄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