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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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0월 11일 두산:넥센 준PO 2차전 - ‘장원준 6이닝 2실점’ 두산 2연승

[관전평] 10월 11일 두산:넥센 준PO 2차전 - ‘장원준 6이닝 2실점’ 두산 2연승

두산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넥센에 3:2로 신승해 2연승을 거뒀습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이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3회초까지 2:2 동점 경기 초반 양 팀은 이닝 당 1점씩 주고받으며 시소게임을 펼쳤습니다. 1회말 두산은 2볼넷 1사구로 얻은 2사 만루 기회에서 민병헌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선취 득점했습니다. 넥센 선발 피어밴드의 제구가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김현수와 허경민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양의지를 상대로 0-2에서 사구를 내줘 2사 만루가 된 것이 실점과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선취점 득점 후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오재원이 풀 카운트에서 7구

[관전평] 10월 10일 두산:넥센 준PO 1차전 - ‘박건우 끝내기 안타’ 두산 역전승

[관전평] 10월 10일 두산:넥센 준PO 1차전 - ‘박건우 끝내기 안타’ 두산 역전승

두산이 역전승으로 1차전을 챙겼습니다. 1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기 중반 이후 힘을 낸 두산이 넥센에 연장 10회 끝에 4:3으로 승리했습니다. 넥센, 홈런 2개로 2득점 양 팀은 선취점 득점 기회를 한 차례 씩 놓쳤습니다. 1회말 두산은 2사 만루에서 오재원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2회초 넥센은 1사 1, 2루에서 스나이더의 3루수 파울 플라이, 김하성이 바깥쪽 152km/h의 패스트볼에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3회초 넥센이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선두 타자 박동원이 초구 복판에 높게 몰린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반면 두산은 3회말과 5회말 1사 후 안타가 나왔지만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잠실로 간 넥센, ‘막는 야구’가 먼저

잠실로 간 넥센, ‘막는 야구’가 먼저

10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펼쳐집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SK를 물리친 4위 넥센이 3위 두산과 맞붙습니다. 준플레오프는 5경기 중 1차전과 2차전, 그리고 5차전까지 3경기를 두산의 안방 잠실구장에서 치릅니다. 203홈런으로 리그 팀 홈런 1위 넥센으로서는 불리합니다. 거포들이 규모가 가장 큰 잠실에서 홈런을 양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정규시즌 53홈런 146타점으로 홈런 및 타점 2관왕 박병호는 잠실구장에서 치러진 16경기에서 3홈런에 그쳤습니다. 26홈런으로 팀 내 홈런 2위에 오른 스나이더는 잠실구장 11경기에서 홈런이 없었습니다. 23홈런의 유한준도 잠실 16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지 못했습니다. 19홈런의 김하성은 잠실 16경기에서 1홈런에 머물렀고 16홈런의 김민성은 잠실

어쨌거나 이겼다!

그래 우리가 이긴 병신이다! 예상치도 못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며 두산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습니다. 부서 회식 중 드라마와 같은 경기를 시청하게 되어서 2차는 제가 쏘게 되었으나 후회는 없네요! 이전 글에 썼듯이 차라리 광탈하고 감독이 교체되는게 최고의 시나리오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기니 기분은 좋군요. 넥센 선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 경기의 1등공신은 목동에서 넥센 강타선을 상대로 단 1안타만 허용하는 눈부신 역투를 보여준 유희관 선수입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보여준 이원석, 오재원 선수 역시 좋았고요. 감독의 거지같은 투수교체가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구원진도 나름 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9회에 니퍼트 선수 교체는 정말이 납득하기 어렵더군요. 덧붙이자면 최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