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출처 www.google.com) 시드니의 일요일, 주말시장을 구경하기로 했던 날이다. 전날밤에 대충 지도를 보며 패디스마켓-피쉬마켓(점심)-록스 순으로 구경하기로 했다. 아침부터 날씨가 무척 좋다! 달링하버쪽으로 내려와 툼발롱 공원을 지나 패디스 마켓으로 가는 길. 아침부터 공원과 전시센터가 분주하고 사람이 많았다. 알고 보니 경찰 엑스포인가? 그런걸 한다고...... 사진은 여자 기마 경찰들. 시드니에는 패디스 마켓이 두군데정도 있는 것 같았는데 그나마 내가 길을 찾을 수 있었던 건 hay st. 의 마켓시티였다. 여긴 특이하게 동양인이 하는 칼 가게가 많았다. 일본도같은걸 벽에 잔뜩 걸어놓고 팔았는데..., 저거 장식용이겠지?? 향신료랑 말린과일, 견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