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2]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두번째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2년 4월 23일 |
타롱가 동물원 두번째 방문의 날! 하지만 아무리 빨리 가고싶어도캡틴 쿡 크루즈는 9시 30분 출발이니까 이날은 동물원 가기 전에 시티 모노레일을 타보기로 했다. 모노레일 역시 시드니의 교통수단 중 하나로 위 지도의 빨간 선이 모노레일의 노선이다. 하지만 일반 시민들에게 그리 애용되는 교통수단은 아닌 것 같았다. 그냥 일종의 상징물이란 느낌. 난 숙소와 가장 가까운 달링 파크 스테이션에서 탑승! 모노레일은 특이하게도 입장권이 코인이라 찍어두고 싶었는데 코인을 사자마자 열차가 와서 못찍고 바로 타야했다 ㅠ 그리고 기왕이면 해리포터 모노레일 타고싶었는데 아쉽...... 이건 모노레일의 내부. 내가 탈땐 승객이 거의 없어서 이 한칸을 혼자서 독차지 하고 갔다. 이렇게 사람들
서울대공원 벚꽃 길
By 네오루나 | 2015년 4월 12일 |
2015년 4월매년 한번 이상은 가게되는 서울 대공원사실 동물원 보다는 최근에는 장미원이나 벚꽃이 피는 계절에 벚꽃길을 구경하러 가는일이 더욱 더 많은것이 사실이다.평소같으면 대공원의 벚꽃은 윤중로에비해일주일 정도 차이를 보이지만.. 올해는 전혀 다르다.이미 만개해 있고 슬슬 떨어지기 시작한 것을 보니다음주 주말까지 버텨줄지 의문이다.아마도 다음주에는 좀더 북쪽이나 산으로 가야벚꽃을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대공원이야 너무나도 잘 알것이다. 사실 지하철로도 접근이 쉽기 때문에이맘때이면 언제나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곳이다.오늘도 아니나 다를까... 날씨도 흐리고 제법 느즈막한 오후3시경에 도착했음에도 꾸준히 오가는 인파가 줄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서울대공원의 장점은 이 많은 인파를충분히 분
호주 여행기 2부 - 시드니
By 대충 살아가는 게임개발자 | 2012년 6월 6일 |
야경 코스는 하버 브리지 도보 횡단입니다.저 걷는거 짱 좋아해요. 이런거 좋습니다 :) 약간의 매연만 참으면 괜찮습니다. 장노출로 찍어서 사람이 없는걸로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 꽤 많다는. 오오 드디어 보입니다. 시드니 노래방마침 비비드(Vivid) 라고 하는 조명 축제 기간이라, 조명이 자꾸 바뀝니다. 막 그림도 그려지고 막 그래요 도시들도 조명이 막 바뀌고 그럽니다. 그렇게 다리를 건너가자, 건너편에서 뭔가 축제를 하네요. 오오 저 이런거 좋아합니다 :) 특히 좋아하는게 길거리 음식. 이런거 좋아요 좋아 ㅋ 꼬치구이예요. 맛있네요 ㅎ 주문하고 사먹고 보니까 한국 유학생이 팔더군요. 오오오 딸기 초코렛 코팅역시 안먹어 볼 수 없지요. 저녁까지 먹어서 배부르지만... 딸기와 초코렛이 아주 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