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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오전, 숙소에서 멍 때리기
방콕 여행 3일차 아침 입니다. 여느 때라면 가야할 여행지를 다시 확인하고 교통편과 사용할 여비, 가야할 장소에서 주의해야 할 점 및 소지품을 챙기느라 여념이 없겠지만 오늘은 그런 것 없습니다. 부르노 마스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Today I don't feel like doing anythingI just wanna lay in my bedDon't feel like picking up my phoneSo leave a message at the tone'Cause today I swear I'm not doing anything 네~우리는 오전에 아무것도 하지않을 생각입니다. 다들 나가고 아무도 없는 호텔 풀장을 홀로 차지하고 어제 서점에서 구매한 책을 읽습니다. 책 제목은 Making

방콕:비 내린 방콕 방황
마사지까지 받았으니 아쉽지만 왓포를 떠나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잘 계세요, 부처님. 나중에 뵈어요.그렇게 왓포를 빠져나오니 오전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 진 것 듯 합니다. 맥주와 냉수를 파는 노점상이 줄지어 선 가운데, 어디서 오셨는지 동서양의 관광객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어느 식당에서는 밥을 먹는 내내 무슨 주술의식이라도 하는지 북치는 소리가 요란하고, 어느 카페에서는 더위에 녹아내린 파란눈의 아저씨가 거의 누울 자세로 의자에 걸터앉아 있습니다. 그 와중에 길가에 늘어선 화려한 색의 툭툭 기사들은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한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어떤 툭툭 기사는 서너명의 서양청년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다가 오히려 '그 가격이면 여기, 여기, 여기를 가야하지 않냐?' 는 역공에 정

방콕:왓포 안의 마사지 샵?
왓포를 어느 정도 둘러봤으니, 이제 주변을 둘러봐야 하는데 날이 꽤나 덥습니다. 정오. 해가 가장 높은 이시간에 굳이 돌아 다녀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부지런히 돌아다니다 보니 - 겨우 사원 한바퀴 돈 주제에 - 다리가 흐느적 거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에어콘과 침대가 기다리는 마사지 샵으로 일단 가기로 합니다. 바로 이곳, 왓포 안에 마사지 샵이 있습니다. 사실 마사지 하고 전혀 관계 없는 이미지 - 요가 자세 입니다. - 이지만, 마사지 받을 때 저런 자세를 취하는 것 같기도 해서 한컷 넣어 봅니다. 사원 마사지 샵의 입구입니다. 입구 오른쪽편에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마사지의 종류와 가격표를 붙인 팻말이 있습니다. - 발 마사지와 태국 마사지, 2종류가 있으며

방콕:왓포(Wat Pho) 둘러보기
앞선 글에서 석상 이야기만 해서 이 사람은 돌아다니면서 석상만 봤나 싶겠지만, 설마 그러겠습니까. 이 화려하고 고귀한 사원을 그냥 둘 순 없지요. 하나하나 꼼꼼히, 전부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알아 둘만한 주요 지점은 모두 돌아보았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를 해 드리지요. 물론, 제가 아는 얄팍한 지식을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라, 경내에서 배포하는 영어/중국어 왓포 소개자료와 위키백과를 참고하여 정리하는 것이오니 믿으셔도 됩니다. 모쪼록, 가족이나 연인에게 자랑스럽게 설명해 보시길. 1. 프라 마하 쩨디 (Phra Maha Chedi) 중국어로는 스왕바오타(四王寶塔) 이라고 부르는 불탑입니다. 이름에서 짐작하시겠지만, 이 탑은 타이의 현 왕조인 짜끄리 왕조의 왕들에게 헌정된 탑으로,녹색은 라마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