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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 랄프>, <토이 스토리>의 오락실 버전
동전을 집어넣어야 작동하는 오락실용 코인머신. 의 무대다. 랄프는 ‘다고쳐 펠릭스’라는 8비트 게임 속에 산다.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멀쩡한 건물을 부수는 일이다. 그가 부순 건물은 펠릭스에 의해 부지런히 복구된다. 언뜻 보면 부수는 랄프는 악당, 수리하는 펠릭스는 영웅 같다.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맞는 말도 아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연기일 뿐이니까. 하지만 악당을 맡은 이의 운명은 영화에서나 게임에서나 다르지 않다. 영광은 영웅을 맡은 펠릭스가 모두 가져간다. 랄프에게 돌아오는 건, 동료들의 무관심과 불심검문뿐이다. 랄프는 사람들의 외면이 싫다. 나쁜 놈이라는 오해도 싫다. 관심이 절실하다. 그래서? 악당 역할에 회의를 느낀 랄프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길은 스스로가 영웅이 되

레미제라블 - 마음을 흔드는 뮤지컬 영화
오랜만의 뮤지컬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가 될 때에는 아무래도 이야기 자체가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이야기가 다른 부분으로 해석이 되는 것들도 있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상당히 좋게 다가온 것은 아무래도 감독 탓도 있는 부분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주는 정말 즐거운 주간입니다. 뭐가 되었건간에, 입안에 있을 만한 느낌이 다 치워지는 맛이 있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그러고 보면 헐리우드에서는 뮤지컬 영화를 굉장히 자주 만드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 이전에도 꽤 많은 작품이 나왔고, 락 오브 에이지 같은 최근작도 있으니 말입니다. 제 기억에 공주와 개구리 역시 뮤지컬로 분류될 수 있는 면이 있고 말입니다. 인도 영화
![[간단 게임리뷰] Deadlight](https://img.zoomtrend.com/2012/12/18/f0078018_50cf262850ac8.jpg)
[간단 게임리뷰] Deadlight
제목: Deadlight 장르: 액션, 어드벤쳐, 인디, 플래포머 개발사: Tequila Works, S.L. 출시 날짜: 2012년 10월 26일(스팀 기준) 플레이 시간 : 약 4시간클리어 여부 : 스토리 모드 클리어 -------------------------------------------------------------------------------------------------------------------- . 강렬한 흑백 명암비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킨 독특한 게임 분위기 . 서양풍으로 그려진 거친 펜선이 간지나는 게임 내 일러스트 . 게다가 제가 보기만 해도 환장하는 좀비라는 소재까지.... . 제가 이 게임을 보고 "어머! 저건 사야돼"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든 시간은 . 불

호빗 : 뜻밖의 여정 - 재밌고 즐겁기는 한데, 신기술은 적응이 힘드네
이번주는 사상 초유의 무주공산입니다. 볼 영화라고는 이 한 편으로 마무리가 되는 엄청난 주간이죠. 개인적으로 이 작품 역시 엄청난 기대작중 하나이고, 올 연말을 제대로 마무리 해 줄 작품으로 찍어 놓고 있습니다. 물론 그 다음주에 더 많은 작품들이 개봉을 하지만 말이죠. 약간 애매한게, 원래 나름 땡기는 작품이 하나 더 있기는 한데, 그건 안 보기로 했다는 겁니다. 저번주의 폭풍이 너무 컸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반지의 제왕은 확실히 영화화가 어려운 작품이었습니다. 장편도 장편이지만, 이야기 스타일이 흔히 생각하는 이야기의 방식과는 거리가 상당히 많은 그런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반지 원정대는 그나마 이야기 줄기가 하나로 되어 있었지만, 두 개의 탑으로 가게 되면 이야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