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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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빌보드 (2017) - 마틴 맥도나 : 별점 2점

딸이 강간 살해당한 후 8개월, 피해자의 어머니 밀드레드는 범인을 잡지 못하는 경찰 서장 윌러비를 비난하는 대형 옥외 광고를 게시한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 대부분은 윌러비 서장의 편이며, 심지어 윌러비 서장은 췌장암으로 죽어가고 있던 상황.... 언뜻 보았던 영화 소개만 보고 관심이 가던 차에 출장 중 비행기에서 볼 수 있어서 감상한 영화. 공권력이나 불합리한 관습, 법률에 도전하는 소시민의 소소한 반항을 다룬 영화는 많습니다. 깐깐한 학교와 선생님들에게 대항하는 청춘 영화 대부분이 유사한 장르라고 해도 무방할 터이고요. 하지만 이런 류의 영화는 아시다시피 대체로 코믹한 느낌인데 반해 이 작품은 굉장히 묵직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결국 사건은 해결되지 않고 남은 사람들의 인생도 딱히 별 볼

건담 빌드파 - 참 알기 쉬운 소시민적인 최종보스

건담 빌드파 - 참 알기 쉬운 소시민적인 최종보스

일단 이 아저씨를 보스캐릭터라고 하기는 해야 될까요 --; 다크매터라는 제목 그대로 세이와 레이지의 빌드스트라이크건담과 세뇌된 3대 카와구치의 엑시아 다크매터의 사투로 꽉 채워져 눈이 부실 정도였던 24화. 이번에도 마무리도 결국 빌드너클로 끝났지만 그래도 최근의 싸움들에 비하면 과연 결승전답게 굉장히 화려하고 멋지게 잘 연출해줘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공식 시합'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괜찮은 결전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제일 눈이 가던게 바로 이번 세계대회의 흑막이었던 PPSE의 창설자인 마시타 회장 씨. 초반에 레이지를 알아보며 뭔가 떡밥을 뿌리고 2기 오프닝서도 다크매터를 배경으로 보인 썩소로 이런저런 말이 많았지만 이번에 밝혀진 그의 과거는 그냥 아리온 왕국의 좀도둑.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