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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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1편 주인공은 어디로? - 퍼시픽 림 : 업라이징

By 영화, 서평 그리고 사진 | 2018년 3월 25일 | 
그래서..1편 주인공은 어디로? - 퍼시픽 림 : 업라이징
새로운 터전을 꿈꾸를 플리피커들에 의해 보내지는 카이쥬. 그리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방어하는 예거. 이 둘의 거대한 싸움이 퍼시픽 림이다. 영화제목에 퍼시픽이 들어간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브릿지가 모두 퍼시픽에 있기 때문인거 같다. 기존작품의 10년 후 이야기로 어느 정도 평화가 정착되고, 복구 활동이 한참인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어느새 예거들은 지구 방어 뿐만 아니라 치안활동에도 사용되고, 폐기 된 예거의 부품을 이용하는 다양한 암시장도 존재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평화롭기만 하면 영화가 흘러가지 않는다. 역시나 예상대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2편은 1편에서의 묵직함이 덜하다는 인상이 강했다. 물론 10년간 기술의 발전이

퍼시픽 림 (Pacific Rim.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7월 11일 | 
퍼시픽 림 (Pacific Rim.2013)
2013년에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든 SF 괴수 영화. 내용은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서 커다란 균열이 발생해 외우주로 연결된 포탈이 생겨 수십 미터가 넘어가는 거대 괴수 ‘카이주’들이 나타나 지구 곳곳을 파괴하기에 이르러 세계 각국의 정상이 인류의 위기에 맞서기 위해 범태평양 연합 방어군을 결성하여 각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로봇 예거를 만들어 카이주들과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에 나오는 예거는 독일어로 사냥꾼이란 뜻으로 파일럿 두 명이 투입되어 드리프트를 통해 서로의 의식을 공유하여 각각 좌반신, 우반신을 맡아서 뇌파로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시켜 싸우는 조종 시스템을 도입한 초거대 로봇이다. 일단 이 작품의 스토리는 특별한 건 없다. 그렇다고 어딘가

[퍼시픽 림]카이쥬 `나이프헤드`.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3년 7월 3일 | 
[퍼시픽 림]카이쥬 `나이프헤드`.
나이프헤드는 레더백과 함께 지금까지 가장 얼굴이 많이 팔린 알려진 카테고리 3급 카이쥬입니다. 지금까지 정보가 공개된 카이쥬 대부분이 다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나이프헤드는 이중에서도 가장 개성넘치는 외모를 보유하고 있지요.예고편에선 집시 데인저의 팔을 힘차게 물어뜯었다가 핵꿀밤 한대 맞고 날아가는 장면을 보여주었는데 일단 지금까지 보기엔 집시 데인저와 관객에게 있어서 튜토리얼 같은 역활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거와 카이쥬의 대결이 어떤 방식인지 보여주면서 인류는 카이쥬를 상대로 순조롭게 이기고 있다...처럼 초반부 희망적인(?)전개의 희생양이 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드는 만큼 비중이 높았으면 좋겠네요.모티브는 누가 봐도 가메라 시리즈의 기론이지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