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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posts존 카펜터는 "The Thing" 직계 속편을 원하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The Thing에 관해서는 참 미묘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인체 변형물을 너무 싫어해서 말이죠. 다만, 워낙에 인기를 많이 누린 영화이다 보니 프리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었고, 심지어는 지금 리부트 작업도 진행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존 카펜터는 1982년작의 직계 속편도 원하는 분이기라고 하더군요. 심지어는 여기에 커트 러셀도 돌아오길 원한다고 하더군요. 결국 맥크래리와 차일즈도 돌아오길 원한다고 했다는데, 정말 존 카펜터 이 노인장이 마음 먹으면 할 것 같아 두렵긴 합니다.
"더 씽" 신작이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 더 씽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죠. 심지어는 2011년판은 아예 예고편에서 넌더리를 냈고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신작이 나온다고 합니다. 나오는 이유가 웃긴데, 원래 51년작과 82년작은 존 W.캠벨 주니어의 거기 누구냐 라는 작품이 기본인데, 2018년에 거기 누구냐의 원판이자 확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즌 헬이 발견 되면서 이야기가 좀 나왓다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51년판과 82년판, 거기 누구냐의 장점을 취해서 만들 거라고 합니다. 이 와중에 언급도 안 되는 2011년 판이란;;;
더 씽(The Thing, 2011)
"프리퀄이라는 것 때문에 호기심이 컸지만 뛰어난 원작이 있어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근데 영화 너무 재미있고 괜찮았다. 원작과 매끄럽게 이어지는 것도 마음에 들고 원작의 배경 음악을 적절하게 섞는 센스도 너무 좋았다."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더 씽(The Thing, 2011)"이다.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9점 이번에 본 영화는 지난번 블로그에 썼던 존 카펜터 감독의 이라는 영화의 후속편이자 프리퀄인 영화다. 아마존에서 구입한 블루레이 타이틀로 원작과 프리퀄 두 영화가 포함된 박스셋인데 우선 원작은 한글 자막이 있고, 프리퀄인 더 씽은 한글자막이 없다(뭐 없어도 컴퓨터로 볼 수는 있으니까 문제는 없다). '괴물'을 본 것이 8월 중순경인
![코스믹호러 매니아를 위한 [더 보이드]](https://img.zoomtrend.com/2017/05/19/b0116870_591e684e2d9f8.jpg)
코스믹호러 매니아를 위한 [더 보이드]
더 보이드는 더 씽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컴퓨터그래픽이 아닌 실제 특수효과를 썼다는 점과 그로테스크한 괴물들이 존재한다는 점 때문이죠. 다만, [더 보이드]는 [더 씽]과 다릅니다. 주된 오마주가 되는 [더 씽]은 러시아인과 미국인이 있는 외딴 장소에서 그 누가 세계를 멸망시킬 그 것을 지녔는 지 모른다는 설정이 당시의 냉전시대와 전쟁으로 인한 종말의 우려를 돌려말한 작품입니다. 따라서 누가 괴물을 품고 있을지 모른다는 설정으로 심리적인 긴장감을 표출하고, 허무감과 불안의 여운을 보여주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보이드]는 심리까지 찌르는 깊이가 없습니다. [더 보이드]의 설정이 HP러브크래프트의 막연한 미지로 부터 오른 경계심과 공포부터 시작하여, 공허감을 통해 사람이 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