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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산을 거쳐 거제까지(1)

대구, 부산을 거쳐 거제까지(1)

전기위험|2018년 4월 30일

그러고보니 (구형)새마을호 종운이 오늘이었던가...간만에 징검다리 휴일에 연차를 써서 4일 연휴를 얻어, 앞의 이틀은 한동안 안 가본 부산에 가 보기로 했다. 계획을 세우고 보니 부산여행이라기보다는 거제여행이 주가 되었다는 느낌이었지만. 사실 7시 SRT를 예약했었는데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는 바람에 5시30분 표로 바꿨다. 경부선 SRT 첫차던가...? 출발 전에 계속 SRT 로고송을 틀어놓아서 중독될 뻔 했다... 동대구역에 도착한 건 아침 7시 반이 안 되어서. 왜 부산이 아니라 동대구역에 내렸냐 하면...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은 아니고 불로동 고분군에 가 보기 위해서였다. 계기는 예전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 가 보고서 근처의 다른 고분군을 가 보려고 생각했던 것. 동대구역에서 급행1

지금 아니면 언제 보랴, 섬진강과 쌍계사 벚꽃길

지금 아니면 언제 보랴, 섬진강과 쌍계사 벚꽃길

전기위험|2018년 4월 1일

꼭 해질녘의 섬진강 같지만 실은 해뜰 녘이다. 작년 3월말~4월초에 섬진강에 갔다가 꽃망울만 터뜨린 정도의 벚꽃 풍경만 보고 그 다음주에 또 내려갔던 걸 생각하고, 다음 주말에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고 휴가도 계획해 놨었다. 그러나 이 변덕스러운 벚꽃은 올해는 꽤 일찍 피기 시작했다. 벚꽃 개화 상황은 예의주시하고 있었긴 했는데, 잘못하면 다음주 식목일 비 올때 다 떨어지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서 토요일 새벽에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었다. 무려 새벽 3시에 출발! 다른 블로그에서 쌍계사 벚꽃길을 사람과 차에 치이지 않고 구경하려면 8시 전에 도착해서 11시 전에 떠나는 걸 추천하기에, 나도 치고 빠지는(?) 방법으로 가 보기로 한 것. 3시에 출발해서 논스톱으로 5시 반경 관촌주차장에 도착, 거기서

드라이브, 2011

드라이브, 2011

DID U MISS ME ?|2018년 3월 16일

개봉 당시 극장에서 봤던 영화. 칸에서 극찬을 받았다는 말과 그럼에도 장르가 다른 것도 아닌 '액션'이라는 말에 아리송함을 가득 안고 가서 봤던 영화. 대체 액션 영화로 칸에서 극찬을 받으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것인가, 어디 가서 확인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가서 봤었는데 막상 보고 나서는 놀랍도록 그저 그랬던 영화기도 하다. 근데 그것보다 더 놀라운 건 나중에 블루레이로 다시 보고 기겁을 했었다는 거. 너무 좋아서. 넷플릭스의 와 에드가 라이트의 가 있기 이전에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이 영화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테다. 애초에 '겟어웨이 드라이버'라는 직종을 내게 알게해준 작품이니. 초반부에 겟어웨이 드라이버로서 주인공의 활약을 보

#0107 간절곶

#0107 간절곶

지금이 우리의 전부 |2018년 1월 20일

작년 9월 이후 오랜만에 간절곶 나들이!!! 날이 좀 흐렸지만, 따뜻해서 너무 좋았다!!!❤️ 첨으로 간절곶 회센터에서 회를 먹음!!! 음 뭐였지.. 한창 맛있을 때라는 밀치회! 할머니가 외지에서 왔다고 하니 엄청 양 많이 주셨다 이 한 접시 3만원... 잘 먹었습니당!! 간절곶의 상징 파란풍차 앉으면 보이는 뷰. 음 날이 흐려서 바다가 덜 보이네.. 참으로 모던한 인테리어 한 조각 7천원인데 너무 작았던 딸기케이크.. 시무룩 ㅋㅋ 좀더 있다 왔음 좋았을텐데.. 언제 또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