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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오로론 라인

홋카이도 오로론 라인

전기위험|2018년 6월 10일

홋카이도에 와 있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밝힌 바 있지만 여행의 주 목적 중 하나는 오로론 라인입니다. 오로론 라인은 오타루에서 왓카나이까지 동해(그네들이 일본해라 부르는)를 따라 쭉 올라가는 길의 애칭 같은 것으로 환상의 경치를 자랑합니다. 날은 비-갬-흐림-맑음-흐림으로 좀 오락가락 했는데 일단 사진은 좋은 날 위주로다가... 일본의 서해안이라 일몰이 멋집니다. 이동네가 북쪽에다 동쪽인 까닭으로 아침해가 새벽 4시 전에 뜨기 시작해(...) 좀비처럼 있다 밖에 잠깐 나갔다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다시 일어나서 짧은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숙소의 위치는 후라노. 사실상의 여행일정은 오늘로 끝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를 다음 포스

갑작스레 떠난 세종시 여행

갑작스레 떠난 세종시 여행

전기위험|2018년 5월 4일

상당히 충동적으로 떠난 여행이었다. 사실 세종시 여행은 지난주말 부산 가는 길에 가기로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이게 실현되었다면 정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였다), 그 전주에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날이 너무 좋아 충동적으로 내려간 것이었다. 심지어는 지갑도 없어 철도 승차권 결제는 앱으로, 기타 돈 나갈 건 삼성페이로, 현금은 비상금 만원뿐이었다. 왜 세종이였냐...하면 작년 유채꽃밭이 생각나서였다. 참고로 카페 사진은 지난 겨울에 찍은 것이다. 천안에서 열차를 타고 조치원역에서 내려, 역 앞 카페에서 튀김소보로와 아이스라떼로 정신을 좀 차렸다. 참고로 성심당은 아닙니다! 작년 ㅇㅅ역에서 접근했을 때의 삽질을 다시 하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조치원터미널에서 부강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미호천교에

대구, 부산을 거쳐 거제까지(2)

대구, 부산을 거쳐 거제까지(2)

전기위험|2018년 5월 3일

(지난 포스팅)에 이어, 거제로 넘어가는 중 버스에서 한 컷. 다대포에서 2시 40분쯤 열차를 탑승해서, 다시 하단역으로 돌아온 건 3시가 약간 안 되어서였다. 넓디 넓은 부산을 생각하면 하단이나 다대포나 거기가 거기 같지만, 몰운대와 하단역 사이의 직선 거리는 7km에 가깝다. 이때껏 몰운대를 안 와본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다. 감천문화마을에 가 본 것도 한 다섯 번째 방문에서였으니. 혹시나 3시 5분 버스를 못 탈까 걱정이 되었다. 버스 시간은 아슬아슬하게 맞았지만 주말에는 곧잘 만차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였다. 다행히 만차가 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만차에 가까운 승차율이었다.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과 거제는 1시간 내로 오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자연히 교류가 많아질 수 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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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도보여행을 즐기는 편인데다 장롱면허라 운전이 가능한 일행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한 여행지를 찾아간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아쉬울 때가 있다. 집에서부터 먼 거리까지 운전하는 것은 부담되지만 지역에서 그때그때 사용할 수 있는 렌터카 또는 카쉐어링 서비스는 도로연수를 받아볼까 하는 호기심을 갖게 한다. 특히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면 차 필요성이 느껴질 때가 많다. 업체에 따라 직접 차량을 받으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번에 이야기할 렌트킹의 경우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우수한 제휴업체를 통해 실시간 렌터카 가격비교 검색부터 배달대여가 가능하고 장기렌트까지 가능해 더욱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