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Posts
316 posts
오늘은 비바람이 몰아치지만 - 며칠전 아름다웠던 해안도로
작년에도 용담 해안도로에서 올렸던 글이 있는데 올해 여름에도 차를 빌려서 드라이브를 했다.. 지금은 태풍이 코앞에 있고,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지만..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눈부신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날씨였었다.. 제주시의 용담 해안도로는 완전 좋아하는 도로이다.. 주변의 전신주하고 음식점들만 좀 정리되면 정말 좋겠구만.. 해안 도로변의 초록 잔디밭, 하얀 구름, 파란 하늘, 남색 바다, 검은 돌.. 예쁘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조금만 더 정비하면 훨씬 예쁠거 같은데.. 볼살이 빨갛게 타고, 목뒤하고, 팔이 새빨갛게 타겠지만.. 뚜껑 열리는 차까지 빌리고서는 뚜껑을 열지 않을 수 없다. ㅎㅎ 사실 이 전날 비가 와서 괜히 비싸게 뚜껑 열리는거 빌리나
![[제주도] 성산포에서 김녕까지 해안도로 드라이브~](https://img.zoomtrend.com/2012/08/23/c0014543_5035b1228bb0c.jpg)
[제주도] 성산포에서 김녕까지 해안도로 드라이브~
길가다 좋으면 그냥 찍고했던지라 어디가 어딘지는 잘 ㅎㅎ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녹조나 미역이 좀 있기도 했지만 화창한 제주도 날씨가 쉽게 보기 힘들었던지라 참 좋았었네요. 정식해수욕장이 아닌데서도 물놀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던~ 잠깐 정식아닌데서도 들어가볼까~하다가 다들 샤워장이 없어서 포기 ㅋㅋ 주변 민박에서 묵거나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노시는 분들인 것 같더군요.
![[산청] 오전리 벚꽃 드라이브](https://img.zoomtrend.com/2012/05/09/c0014543_4fa9319f199a0.jpg)
[산청] 오전리 벚꽃 드라이브
황매산 한바퀴 둘러본 후 올라가는데 오전리가 보여 마을 이름 한번 특이하네~했는데 벚꽃길이 몇백미터가~ 남쪽인데다 거의 5월이니 벚꽃은 황매산처럼 높은데서나 좀 볼 수 있는건 줄 알았는데 멀리서 보고 돌아서 오전리로 들어가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잘보니 겹벚꽃이네요. 겹이어도 이렇게 오래 남아있다니 신기한~ 입이 좀 나긴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벚꽃을 볼 수 있어 좋았네요. 벚나무라기엔 몽실몽실한게 재밌는~ ㅎㅎ 좌측의 잎이 다 나온건 그냥 벚나무였을 겁니다. 시기적으로 둘다 피면 보기 좋겠더군요. 4월말 남쪽에서 기대하지 않은 드라이브라 더 마음에 들었던 산청의 오전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