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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0월 20일 두산:NC PO 3차전 - ‘민병헌 만루 홈런’ 두산 1승 남았다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20일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민병헌의 만루 홈런 포함 6타점에 힘입어 14-3으로 대승했습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의 두산은 1승만 거두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NC가 선발과 불펜이 모두 무너진 반면 두산의 방망이는 불이 붙어 4차전으로 플레이오프가 종료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4일 휴식 후 등판. 해커 난조 NC 선발 해커는 3.2이닝 5피안타 7사사구 2피홈런 7실점(6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4일 휴식 후 등판이 부담이 된 듯 1회초부터 볼넷 2개를 내주는 등 사사구를 남발했습니다. 2회초 1사 후 박세혁의 사구로 출발한 1사 1, 2루에서 오재원의 땅볼 타구를 잡은 해커는 2루에 악송구하는 실책을

[관전평] 10월 18일 두산:NC PO 2차전 - ‘최주환 역전 만루 홈런’ 두산 17-7 대승

두산이 2차전을 가져갔습니다. 1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NC에 17-7로 대승했습니다. 장원준 3피홈런 6실점(5자책) 경기 초반은 NC의 흐름이었습니다. 1회말 2사 후 박건우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두산이 선취 득점했으나 2회초 NC가 역전했습니다. 1사 후 지석훈의 동점 좌월 솔로 홈런에 이어 손시헌이 3루수 허경민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자 김성욱이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선발 장원준의 초구 약간 낮은 가운데 변화구가 김성욱의 역전 홈런으로 직결되었습니다. 3-1로 NC가 앞선 3회초 1사 후에는 스크럭스가 1타점 우월 적시 2루타로 4-1의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두산은 3회말 2사 후 류지혁과 박건우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재환의 우월 3점 홈런

[관전평] 10월 17일 두산:NC PO 1차전 - ‘김준완 공수 맹활약’ NC 13-5 대승

NC의 상승세가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이어졌습니다. 1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C가 두산에 13-5로 대승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믿었던 니퍼트와 내야 수비가 동반 붕괴해 뜻밖의 패배로 귀결되었습니다. 김준완 호수비, 최대 전환점 2회말 1사 후 양의지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두산이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3회초 NC가 곧바로 역전했습니다. 1사 후 김태군의 3유간 깊숙한 땅볼 타구를 잡은 유격수 류지혁이 1루에 악송구하는 실책을 저질러 김태군이 2루에 출루했습니다. 이어 김준완의 우전 안타로 1사 1, 3루가 된 뒤 나성범이 풀 카운트 끝에 삼진을 당했지만 이때 김준완이 2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포수 양의지의 송구를 류지혁이 잡지 못했습니다. 이어진 2사 2,

[Column] 위기의 페네르바체 위기의 아지즈 이을드름

[Column] 위기의 페네르바체 위기의 아지즈 이을드름

Cimbomsaray|2017년 8월 25일

<2017-18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페네르바체가 탈락의 쓴 맛을 봤다> -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수많은 페네르바체 팬들이 이구동성으로 야유를 퍼부었다. 그리고 페네르바체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경영진은 물러나라!(Yönetim İstifa!)" 라는 구호가 경기장 사면(四面)에서 쩌렁쩌렁하게 울려퍼졌다. 페네르바체 선수들은 고개를 푹 숙인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오직 바르다르(Vardar) 선수단만이 남아 100여명의 원정 응원단들과 함께 클럽 역사상 최초의 유럽 대항전 조별리그 진출의 쾌거를 자축했다. 그리고 그러한 광경을 지켜보는 페네르바체 팬들도 그들에게 자포자기 심정으로 박수갈채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