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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 미제라블"로 약팔지 마세요!!!!!!

영화 "레 미제라블"로 약팔지 마세요!!!!!!

이쪽 저쪽에서 영화 "레미제라블"로 얼마나 약을 팔고 다니는지, 내가 피곤해 죽겟네요. 뮤지컬 영화가 흥하니까 애호가로서 기분은 좋습니다만, 솔직히 좀 짜증나는 점도 있어요. 자의랑 상관없이 이 영화를 두번이나 보게 된 것도 일조했을 거에요. 뮤지컬애호가답게 두번씩이나 봤네하고 감탄하지는 마십쇼. 두번째는 어거지로 끌려가서 본거니까요.그게 다 이 영화를 두고 약파는 사람들 때문이라니까요. 저기 진보스탠스를 가졌다고 자처하면서 이 영화의 몇몇 씬에서 대리만족을 느끼시는 분들, 이제 약좀 그만들 파세요. 원작 "레 미제라블"자체가 사회고발적인 작품이고, 또 영화에서 장례식에서의 봉기라던가 바리케이드에서의 대치같은 부분, 그리고 엔딩씬에서 감동이 북받치시는 건 아는데요, 그냥 님들의 대리만족, 환상을 거기

배틀쉽 (Battleship, 2012)

배틀쉽 (Battleship, 2012)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8월 7일

2012년에 피터 버그 감독이 만든 SF 전쟁 영화. 이 작품 국내 홍보 포스터를 보면 ‘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 원작!’이란 문구가 대문짝만하게 표시되는데, 하스브로가 뭔가 하니 트랜스포머 장난감을 만든 미국의 완구 전문 업체다. 이 작품은 하스브로에서 발매한 보드 게임 배틀쉽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보드 게임 자체는 별도의 스토리 라인이 있는 것이 아니고 게임판에 배를 배치해 놓고 상대의 좌표를 불러 그 자리에 있는 배를 격침시키는 룰로 진행된다. 내용은 2005년에 지구의 과학자들이 기후가 지구와 비슷한 외계 행성을 발견해서 기존보다 5배나 뛰어난 통신 장비를 개발해 통칭 비콘 프로젝트라고 해서 외계 행성과 접촉을 시도했는데, 그로부터 수년이 지난 뒤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