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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벨파스트 / 벨파스트 도보 여행 #5) 북아일랜드의 수도. 종교 분쟁의 역사가 남아있는 도시를 뚜벅뚜벅 <얼스터 레인저스 서포터스 클럽, 엘리자베스 2세, 찰스 3세 벽화>
벨파스트는 지난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매우 평화로운 도시였습니다. 아일랜드 섬을 대표하는 상공업 중심지로 명성을 떨쳤고 지금은 더블린이 가져간 아일랜드 섬 최대 도시의 자리를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많은 조선소가 만들어져서 조선업이 부흥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960년대 말부터 구교도와 신교도 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됩니다. 이 시기에 등장한 게 바로 그 유명한 아일랜드의 무장단체인 IRA였는데 이 IRA뿐 아니라 많은 민병대가 조직이 되면서 무력충돌을 하게 됩니다. 이곳 사람들의 갈등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 분위기라서 IRA가 해체된 후에도.......

(튀르키예 이스탄불 / 시르케지 역 #1) 오리엔트 특급열차의 추억. 유럽과 아시아를 이었던 특급열차의 종착지 Sirkeci Garı
여기는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운행되는 배로 인해서 교통체증이 생길 것 같아요. 수많은 배들이 끊임없이 운영되며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자꾸 우리의 한강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강도 노선을 잘 짜고 부두로 가는 접근성이 좋아진다면 교통체증도 줄어들고 참 좋을 것 같은데... 한강은 오랫동안 이게 잘 안되고 있습니다. 제 눈앞에 마치 지하철역에나 있을법한 개찰구가 보입니다. 이 곳에서는 배를 교통카드를 이용해서 탈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는데요. 제가 직접 경험해본 바로는 배를 타는게 지하철보다 조금 더 요금이 비쌉니다. 하지만 지하철 노선이 서울처럼 모든 구역을 커버하는게 아니고 배는 교통체증을 피할 수.......

(핀란드 이나리 / 사리셀카 스키장) 카우스니파 산에 만들어진, 북유럽의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스키장. 진정한 겨울왕국 속으로 Saariselkä Ski Resort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지역을 겨울에 여행할 때 많이들 찾으시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사리셀카(Saariselkä)라는 곳입니다. 타츠야씨가 호텔을 잡아놓은 이나리(Inari)에서 조금 남쪽으로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높은 산이 있고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이렇게 스키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있는 산들이 주변에 비하면 높기는 한데 알프스산맥, 우리나라의 강원도에 있는 스키장들과 비교하면 민망한 수준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산은 카우니스파(Kaunispää)라는 곳인데 높이가 437m입니다. 그래도 높이에 비해 꽤 긴 슬로프가 만들어져 있고 각 개인의 레벨에 맞춰서 코스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총.......
(영국 벨파스트 / 벨파스트 도보 여행 #4) 북아일랜드의 수도. 종교 분쟁의 역사가 남아있는 도시를 뚜벅뚜벅 <벨파스트 평화의 벽, 휴 스미스 벽화>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는 오랫동안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아온 곳입니다. 그래서 벨파스트를 방문하게 되면 만나게 되는 주요 볼거리들 중에는 이 종교 갈등과 관련이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타츠야씨가 방문한 이 벽도 바로 그런 곳입니다. 바로 북아일랜드의 구교도와 신교도 간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 세운 벽. 벨파스트 평화의 벽(Peace Lines Belfast)입니다. 이런 벽은 이곳 벨파스트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북아일랜드 북부의 데리(런던데리) 및 북아일랜드 전역에 이런 장벽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벽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예전에는 종교 갈등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겠다고 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