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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 posts[0118-0120]포천큰마당캠핑장
2019. 1. 18. (금) ~ 2019. 1. 20. (일) 2019년의 첫 캠핑. 남편과 함께 금요일 휴가를 내고 일찍이 출발. 반려견과 같이 할 수 있기도 하고, 조용하고, 마침 동장군축제도 하고 있는 포천의 캠핑장으로. 규모가 넓은 편이고 나무가 많아 가을에 오면 정말 예쁜 곳이다. 캠핑을 다녀도 항상 신경쓰는 잠자리. 텐트 치는 동안 잘 기다리는 우리 알루 따끈한 부대찌개에 냄비밥 해서 점심을 먹고 산책 겸 시골길을 걸어나가 동장군 축제에 다녀왔다. 걸어 다녀올만 하겠다 했는데 다녀와서 셋이 완전 뻗었다는.... 갈치조림 해서 저녁을 먹고 화장실 다녀오는데 덩그러니 있는 우리 텐트. 저녁을 다 먹고 10시까지 캠핑장에는 우리 세식구만 있는데
청송 주왕산 상의야영장(2018/11/17)
이전 캠핑을 갔다온 이틀 뒤, 제가 속한 모 정체를 말할 수 없는 암흑 모임(?)에서 제안이 들어 왔습니다. 포항 또는 그 근처에서 캠핑을 하자고 말입니다. 슬프게도 이 암흑 모임의 멤버 대부분은 '편한 숙박 시설 없이는 어디 놀러 안 간다'는 단단한 의지(?)를 갖고 계신 분들이기에 좀 의외였습니다. 그래도 제안이 왔는데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간사를 맡아 알아봐야죠. 군립이나 민간까지 알아보면 포항에서 가까운 곳을 잡을 수 있었겠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고른게 청송 주왕산 자락에 있는 상의 야영장이었습니다. 슬프게도 청송하면 생각나는건 교도소의 고장, 그게 아니더라도 사과가 좀 나는 고장 이상의 이미지가 없는건 사실이고, 대한민국 오지 지역의 상징인 BYC의 주 멤버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주왕산만큼은 그
태안 학암포 야영장 (2018/11/10)
12월과 1월에 기껏해야 화롯불과 텐트, 침낭 하나 믿고 캠핑한다는 모 판타지 여고생들도 있기는 하나 날씨가 추워지면 캠핑의 수요는 많이 줄기는 합니다. 아예 12월~2월같은 동계에는 운영하지 않는 캠핑장도 많구요. 하지만 캠핑장 시설, 그리고 캠핑 도구의 발달은 늦가을과 겨울 캠핑을 어느 정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여력을 제공해줍니다. 그만큼 필요한 장비도 늘고 돈도 들며 이동수단도 좋아져야 하기에 판타지 여고생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겠습니다만.^^ 이번달 캠핑은 2주 전에 '서해안'으로 결정했는데, 사실 제 머리 속의 서해안 캠핑장은 몇 군데가 있지만 1순위는 지금 적는 학암포입니다. 웬만하면 국립 아니면 최소한 공립 캠핑장을 이용하는 습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대안인 몽산포는 일단 전기가 안 들어오
늦가을 & 초겨울 캠핑에 한웅큼의 따뜻함을... 코베아 핸디썬 가스히터
1. 쓸데없는 서론 이번에도 카테고리 제목과 같은 모 판타지 캠핑만화 이야기부터 하고 들어갑니다. 겨울 캠핑에 하악하는, 동아시아권에서는 정말 판타지에서나 존재할거라는 여고생 캠핑족들이 왜 침낭에 핫팩을 가득 채워야 했고 모닥불에 하악대며 그것도 모자라 비밀결사 블랭킷까지 결성했어야 했을까요? 이유는 캠핑을 해본 분, 아니 그냥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들은 다들 아는 일이죠. 이유는 바로... '추우니까.' 사실 이게 겨울 캠핑 최대의 문제점입니다. 더우면 더운대로 캠핑은 할 수 있습니다. 텐트를 그늘막 모드로 변신시키고 옷과 침낭(또는 이불)을 얇게 덮으면 그만이니까요. 하지만 추위에는 답이 없습니다. 값비싼 침낭도 만능은 아니며 침낭은 어디까지나 잘 때 효과가 있지 외부 활동용으로는 적합하지 않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