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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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UTOBeer

[영국]UTOBeer

맥덕 김미고|2013년 9월 30일

맥주와 펍 문화로 유명한 영국입니다만, 그래서인지 런던에서는 다양한 맥주들을 취급하는 곳을 쉽게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테스코 익스프레스 같은 곳도 갖춰진 구색은 그다지... 왠만한 보틀샵들은 대부분 외곽이나 근교에 위치해 있고. 오죽하면 ratebeer에서는 Wholefood와 같은 대형 식품매장을 보틀샵으로 등록해 놓기도.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거의 대부분 영국맥주들과 약간의 미국맥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뭐, 대형마트인 만큼 가격은 착하더군요... ㅎㅎ 다행히도 런던 중심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괜찮은 보틀샵이 있습니다. UTOBeer. 버러 마켓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세인트 폴 대성당, 밀레니엄 브릿지, 타워 브릿지와 같은 관광지들

[영국]Fuller's Griffin Brewery

[영국]Fuller's Griffin Brewery

맥덕 김미고|2013년 9월 24일

맥주 강국 영국. 그리고 그 중심에는 풀러스 양조장이 있습니다. 템즈강변에 자리해 3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조장. 아직도 창립 당시의 가문이 경영을 맡고 있는 곳. Extra Special Bitter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낸 양조장, 우리에게는 런던 프라이드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양조장. 그 풀러스를 다녀왔습니다. ^^ 런던 중심지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 숙소가 있었던 하이드 파크에서 버스를 한번 갈아타서 갔네요. 모이는 장소는 바로 풀러스 직영 펍인 Mawson Arms. 풀러스 양조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의 투어를 안내해주실 가이드 분. 성함을 여쭤보는걸 깜박 했네요.. ^^; 안전을

[영국]The Great British Beer Festival 2013 (상)

[영국]The Great British Beer Festival 2013 (상)

맥덕 김미고|2013년 9월 20일

요리로는 악명이 드높은 영국.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맥주만큼은 잘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최근에야 북미를 중심으로 하는 크래프트 맥주들의 범람으로 그 위세가 한풀 꺾인 감이 있지만, 비터, 페일에일, IPA와 같은 스타일과 그 특유의 펍 문화, CAMRA와 같은 단체의 존재로 여전히 유서깊고 가치있는 나라이지요. 그런 영국의 수도에서는 매년 단언컨대 '세계 최대의 펍'을 표방하는 The Great British Beer Festival이 열리곤 합니다. 영국의 캐스크 에일 운동을 주도한 CAMRA가 주최하는, 모든 맥덕들이 언젠가는 한번 가 보길 소망하는 축제. 제가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축제가 처음 시작했던 8월 14일 오후 5시즈음의 모습. GBBF에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언어의 정원] 어른의 사랑

[언어의 정원] 어른의 사랑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8월 21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로운 영화, 언어의 정원을 보고 왔습니다. 부천영화제에서는 초속 5cm와 같이 상영해서 시간이 꽤 길었는데 실제로는 역시 40여분짜리만 틀어주더군요. CGV포인트가 다행히 먹히는지라 포인트로 재관람했습니다. 사인이 프린트된 포스터를 배포하는지라 더 재관람 의지가 불타올랐는데 5만장을 준비했다니 아직까지 2만장 이상은 남았네요;; 한국판, 일본판이 있다는데 대학로에서는 일본 포스터를 나눠줬습니다. 어느 분은 버리시길레 두 장 슥슥 ㅎㅎ 재관람하면서 의아했던 것은 자막이 조금 다른거 아닌가? 싶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내용이 포함되는 부분이니 밑에 다루겠습니다만 그러다보니 조금 너무 한국적(?)으로 유키노의 캐릭터를 바꾸어 놓은게 아닌가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