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핑계로 연일 계속되는 술방By ★어복남★의 놀고 먹는 일기장 | 2024년 7월 3일 | 스타/방송인매년 이맘때면 등장하는 아버지 제사상 올해도 한치를 직접 잡아 올려드릴 수 있음에 감사해하면서 아버지랑 한잔 했습니다. 장말철에 비오는건 상관없는데 이렇게 밤낮없이 안개에 둘러쌓여 미스트를 연신 맞는듯한 날씨는 정말 괴롭네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중이라 기력회복을 위한 큼지막한 문어 한마리를 통째로 넣고 끓인 참가리비탕 그리고 도톰하게 썰어낸 연어 한라산21도와 초정탄산라임의 합체로 청량하게 벌컥벌컥하다가 2차로 불려갔는데 집에 올때 기억없음 ㅎㅎ 주말 한치낚시가자고 전화왔는데 많은 비에 바람에 무슨 낚시냐고 안갔더니 다음날 이런 사진이 날아왔답니다. ㅠ.ㅠ 오랜만에 보는 갯바위 3자리수 조황 내가 갔으면 분.......다이어트(551)술방(1)저탄고지(10)일상포토덤프(121)포토덤프챌린지(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