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로베르토 만치니의 논문 'IL TREQUARTISTA'의 한국어 번역본입니다. 코베르치아노 연수를 한 감독들의 논문 중에서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와 빈첸초 몬텔라의 논문도 유명한데 알레그리의 논문은 이글루스의 Stretford End님께서 한국어로 번역하셔서 많이 알려졌는데 오랜만에 만치니의 논문을 찾아 보니까 한국어로 번역된 글이 있더군요.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번역본 출처: '[로베르토 만치니 논문] :: 트레콰르티스타 (IL TREQUARTISTA)' - Daum 카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으아, 문어 괴물이다님 글 원문: IL TREQUARTISTA (Roberto Mancini, 2001) 안녕하세요. '으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칠레, 59)의 맨체스터 시티행이 거의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BBC는 "페예그리니 말라가 감독이 로베르토 만치니의 후임 감독으로 오는 것으로 구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페예그리니는 이번 달 경질된 만치니 감독의 유력한 대체자로 알려져 왔다. 페예그리니 또한 올 시즌을 마치고 스페인을 떠날 것고 공언한 바 있다. 이글루스 가든 - 축구를 보자, 이야기하자, 느끼자!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자기가 승리에 대해 집착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는지를 생각했다. 한참을 고민하더니 그는 '아니요' 라고 결론 내렸다. 그는 9살에 사촌과 탁구를 치다가 패배했었던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하루는 그가 저를 이겼죠." "그래서 저는 그에게 탁구채를 집어 던졌어요. 탁구채가 그의 머리에 맞았었죠." ll Bimbo'(꼬맹이라는 뜻)는 그의 볼로냐의 유스 아카데미 시절 별명이었다. 만치니는 당시 13살의 나이로 아카데미에서 뛰었으며 가장 어린 아이였다. "35년 전이지만 여전히 기억나죠." "만약 어린 나이에 가족들 곁을 떠나게 되면, 그건 자신을 매우 빠른 시간 안에 강하게 만들어줍니다